우양벨트공업(주) 부스 전경
우양벨트공업(주)이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우양벨트공업이 벨트 제품들을 소개했다.
동사는 199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산업용 특수벨트 및 타이밍 기어류 등을 생산하며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국내에서 제대로 된 산업용 특수 벨트 제작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후 산업용 로봇, 공업용 미싱, OA 등 다양한 기계 부품 메이커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우양벨트공업이 선보인 벨트
동사가 선보인 타이밍 풀리는 회전 중의 벨트 이빨과 풀리 이빨의 간섭이 적고 부드러운 회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백러시도 극한까지 설정할 수 있어, 뛰어난 위치결정정도, 회전전달정도 등을 얻는 것이 가능해졌다.
컨베이어벨트는 여러가지 표면재를 배합함으로써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는데, 실제로도 산업용 반송에서부터 식품용, 커브용, 수화물, 특수 가공용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동사는 상체에 폴리에스테르 직포를 사용해 높은 치수 안전성을 실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