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기계전] 용선정밀, 다이캐스팅 설비용 부품개발 및 생산에 열정을 더하다 다이캐스팅 산업 발전에 기여 최난 기자 2019-10-29 10:47:40

용선정밀 부스 전경 

 

용선정밀이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1982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다이캐스팅 설비용 부품개발 및 생산에 열정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어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동사는 이 외에도 정밀 금형 부품 등의 전문성을 보유하며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용선정밀이 선보인 제품 

 

동사의 슬리브는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동사는 금형공구강 SDK61 소재를 활용해 1차 가공 후, 결정립을 미세화시켜 어닐링 처리를 하며 2차 가공 한다. 진공열처리, 1차연마, 이온질화 및 특수처리로 표면경도를 강화시킴으로써 내열성과 내식성을 향상시키게 된다. 직선운동 시 마찰력을 줄이는 이상적인 슬리브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용선정밀이 해당 제품의 강점을 선보였다. 

 

함께 소개한 INJECTION ROD는 탄소강 소재를 활용해 경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열에 의한 휨 현상이 저하돼 진원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팁 조인트는 나사산의 일정한 규격화로 인해 INJECTION ROD와 결합 시 진원을 최적화시키게 된다. 이로 인해 다이캐스팅 사출 시 플런저 팁 및 슬리브 내경에 마찰이 최소화됐다.

 

이 외에도 플런저 팁은 국내 굴지의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납품이 되고 있다. 동사는 재질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피스톤 링은 신소재로 가공됨으로 내구성이 높고, 수명이 길어 많은 이들이 극찬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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