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기계전] 아메코(주), 40년의 역사로 고품질 기계를 생산해내다 기계제조 전문 기업으로 이름 알려 최난 기자 2019-10-28 17:58:54

아메코(주) 부스 전경 

 

아메코(주)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CNC 선반, 머시닝 센터와 같은 공작기기 및 그 주변기기인 칩 컨베이어와 유압 유니트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엔진과 부품가공 공장에서 발생하는 칩과 절삭유를 분리하고 재활용하는 쿨런트 시스템을 자체 설계해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아메코가 동사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또한 초고압으로 압축시킨 물을 노즐로 분사하고, 피사체를 가공 및 절단하는 워터젯 컷팅기를 공급하며 작업현장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친환경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아메코가 제조 공정을 공개했다. 

 

동사의 공작기계부에서는 공장 자동화 기계와 연계해 제품을 공급하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쿨런트시스템사업부에서는 최초 유압 유니트 제작을 시작으로, 칩 컨베이어와 공작기계의 주변기기인 쿨런트 여과장치, 자동화 설비인 집중식쿨런트시스템 등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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