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전산업박람회]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텍텔레콤 장비의 국산화에 앞장서다 최난 기자 2019-10-01 13:28:42

인텍텔레콤 부스 전경

 

인텍텔레콤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9월 27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orea Innovative Safety & Security Expo 2019)’에 참가했다.


동사는 199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다양한 IT 제품의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레이더와 관련된 방위 산업 분야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액체탐지의 국산화에 성공해 장비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텍텔레콤이 스캔 기술을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Portable Liquid Explosive&Metal Detector'는 대인테러에 사용될 수 있는 황산, 염산을 포함해 휘발성 및 폭발성 액체를 탐색하는 데에 활용된다. 단순히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활용할 수 있고, 가볍고 휴대가 편해 많은 고객들이 주목했다.

 

방식은 간단한데, 용기 표면에 센서를 접촉하게 되면 마이크로파를 주사해 반사되는 파형을 분석하게 된다. 용기 내에 담겨있는 액체의 위험성 여부를 약 2초 내에 판별해 매우 신속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기능전환 버튼을 눌러 금속 탐지기로도 사용이 가능해 효율적이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9)’는 대한민국의 선진 안전산업을 엿볼 수 있는 안전 산업 마켓 플레이스로, 국내·외 공공, 민간 바이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출 상담회, 공공수요처 비즈니스 상담회, 대기업 파트너십 상담회가 개최됐으며, 바이어와 사전 프리매칭 프로그램, 5060 퇴직인력 매칭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 성과 제고 및 판로개척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관객들은 ▲방재 ▲화재안전 ▲산업안전 ▲건설안전 ▲보안치안 ▲생활안전 ▲교통안전 ▲해양안전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품목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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