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부로아(주) 부스 전경

경진부로아(주)가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동사는 198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이후 30여 년 이상 송풍기와 공조기기 분야에 매진해왔다. 송풍기에서부터 냉난방용 송풍장치, 집진기, 고속열차송풍장치, 루프휀, 에어커튼에 이르는 모든 제품에 대해 자체적인 기술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에도 제품군을 수출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FFU 임펠라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FFU 임펠라(BLDC) 는 다풍량이며, 클린룸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풍량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으며, 모터의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운전 중 회전속도와 풍량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BLDC 양흡입 송풍기 

함께 소개한 ‘BLDC 양흡입 송풍기’는 초절전 A/C 대비로 전력소비량을 최대 38%까지 절감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제어기가 부착돼 300rpm~최대 회전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특수 방진구조가 적용돼 동일 모델과 비교했을 때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운전상태 자가진단기능, 64개 채널 동시제어 및 개별선택제어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