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스가 5월 29일(수)부터 (금)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했다.

아이패스는 1993년 설립해 4불소 수지 소재의 유압실린더 씰류를 생산하며, 복합수지 소재 실린더 웨어링류와 동합금 소재 오일레스 베어링류를 순차적으로 개발과 생산해왔다.

또한 2008년에는 복합소재 기술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직물수지함침 적층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오폐수 및 해수 펌프용 베어링을 개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2010년에는 화력발전 5개사와 CWP,SLP,SCWP 해수 펌프용 복합소재 베어링을 공동으로 개발해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남동발전(주)를 포함한 화력발전 5개사와 지역난방공사, 펌프메이커등 해수 및 오폐수용 펌프베어링을 공급하고 있다.

이 날 아이패스가 소개한 오일레스 메탈 슬리브 베어링은 자체 윤활 기능이 있는 미끄럼 베어링으로, 외부 공급 윤활이 불가능한 부위, 초 고온 및 초 저온 조건에서의 지속적 작동부위, 부식되기 쉬운 환경 부위, 충격압이 걸리는 부위, 외부 이물질이 유입되는 부위, 화학 물질이 유입되는 부위에 사용된다.

한편,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전기전력설비전, 발전플랜트산업전, 스마트그리드산업전, LED조명산업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시회에는 분야별로 전기전력과 관련한 품목들이 출품됐다.

끝으로, 전시 기간 내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기전력산업 채용박람회, 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 등 20여 개의 부대행사도 동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