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기전(주)(이하 오성기전)이 5월 29일(수)부터 (금)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했다.
오성기전은 1986년 오성산업사라는 이름으로 설립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ACB 및 ATS 제품을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대기업과 관공서 및 유수업체 공급하며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어 1995년 오성기전은 전력기기 사업분야에서 저압용 자동절체개폐기(ATS : Automatic Transfer Switch)와 기중차단기(ACB : Air Circuit Breaker)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철도 사업분야에서 제3레일방식 전차선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ATCB, CTTS, By-pass ATS 등 특수사양의 ATS를 국산화 개발하여 경제적이고 안정성 높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세종시 정부청사 등 주요 관공서에 공급하고 있다.
이 날 오성기전에 소개한 CTTS는 상용전원의 전력 수요제어(피크제어) 시 또는 예고 정전 시, 상용전원→예비전원, 예비전원→상용전원으로 무정전 절체할 수 있는 자동 절체 스위치이다.
한편,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전기전력설비전, 발전플랜트산업전, 스마트그리드산업전, LED조명산업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시회에는 분야별로 전기전력과 관련한 품목들이 출품됐다.
끝으로, 전시 기간 내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기전력산업 채용박람회, 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 등 20여 개의 부대행사도 동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