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썸텍비젼(이하 썸텍비젼)이 지난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 ‘KOPLAS 2019(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에 참가했다.
동사는 산업용 비디오 현미경 시스템, 산업용 비디오 내시경 시스템, 산업용 화상 프로그램 3D 영상 현미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산업용 비디오 현미경 시스템
이번 전시회에서 썸텍비젼은 산업용 비디오 현미경 시스템을 선보였다. 모바일 형태의 New IMS는 10.2Inch LCD 모니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용해 휴대가 간편하고 연속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테이지 뷰어(Stage Viewer)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나사를 통해 현미경처럼 검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접촉식 검사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산업용 현미경 시스템
또한 동사는 산업용 현미경 시스템을 전시했다. Full HD(1920× 1080i 60Frames, HDMI)에 최대 x2400 배율까지 지원하며 측정 분석 소프트웨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산업용 현미경 시스템은 자동차 엔진, 반도체 부품, ICT 소재, 금속조직 등 다양하게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5회째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이번에 소재 전문 전시회인 ‘플라스틱+고무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M-KOPLAS 2019)’와 동시 개최됐다. 2019년 새로이 열린 M-KOPLAS는 KOPLAS에서 국내외 참관객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소재 품목을 플라스틱 및 고무 소재와 복합재료로 확장해 선보였다. 이를 통해 M-KOPLAS 2019와 금번 25회를 맞이한 KOPLAS 2019는 역대 최대인 26개국 572개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