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엔이코리아 부스 사진

레이저 장비 전문 기업인 (주)디엔이코리아가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BUTECH 2019에 참가했다.

(주)디엔이코리아(이하 디엔이코리아)가 세계 레이저 기술을 선도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동사는 독일, 영국, 미국 등 명성이 높은 레이저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안정된 성능을 자랑하는 레이저 커팅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정밀한 절단 능력과 빠른 속도를 자랑해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업은 최대 6㎾ 고출력 파이버레이저 머신, 고출력 디스크 타입 레이저 머신, 2㎾이하의 중간 출력 레이저 머신 등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력시장을 비롯한 자동차 제조, 기계 장치 산업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약 4,000여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 기계의 품질을 인정하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 

이들이 선보인 파이버 레이저는 CO2 레이저 대비 절단 성능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동사는 우수한 부품을 활용해 정밀 가공 능력을 높였으며, 보다 내구성 높은 제품을 활용해 수명을 향상시켰다. 특히 한글로 제작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곳에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BUTECH 2019는 30개국에서 550업체(국내 400업체, 해외 150업체, 총 1800부스)가 기계 및 자동화 관련 품목을 출품했다. 8만여 명의 관객이 전시장을 찾아 각종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와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술·기계 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공장자동화 분야 전문관의 전망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