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굿모닝계측기 부스 사진

(주)굿모닝계측기(이하 굿모닝계측기)가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BUTECH 2019에 참가했다. 동사는 199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산업용 계측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성장해왔다. 이후 산업용 공정 설비까지 함께 공급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안전용 산소 결핍 모니터, 온·습도·CO2 모니터, 기상측정용 온습도계를 출품했다. 이들의 제품군은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는데, 설치 역시 간편해 많은 곳에서 문의하고 있다. 동사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제품은 동사의 안전용 산소 결핍 모니터이다. 이들의 제품은 외부 경광등 및 부저 연결이 가능하고, 센서 입력은 본체1개, 리모트 2개로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동사는 유저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제품을 엄선해 공급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BUTECH 2019는 30개국에서 550업체(국내 400업체, 해외 150업체, 총 1800부스)가 기계 및 자동화 관련 품목을 출품했다. 8만여 명의 관객이 전시장을 찾아 각종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와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술·기계 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공장자동화 분야 전문관의 전망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