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수상전용 태양광발전 모듈로 시장 공략 지난 6월 선보인 수상전용 태양광발전 모듈, 아쿠아맥스(AquaMax™) 최윤지 기자 2018-08-22 11:31:48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이하 현대그린에너지)가 프레임 내식성을 강화한 수상전용 태양광발전 모듈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가 지난 6월 수상전용 태양광발전 모듈 아쿠아맥스를 선보였다.

 

아쿠아맥스(AquaMax™)는 수상전용 태양광발전 모듈로, 72셀 기준 최고 370W까지 출력을 낸다. 주요 특징으로는 △친환경 Pb-Free △강력한 습기 저항 △뛰어난 부식 방지 효과 △강화된 내구성 등이 있다.

 

아쿠아맥스는 납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Pb-Free 제품으로 친환경성이 우수해 상수원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습기에도 강하다. 보호필름에 내식성을 강화했으며 정션박스도 완벽히 방수처리 했다.

 

또한, 50% 강화된 프레임 내식성으로 바다 및 염전 등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이밖에도 셀 강도를 강화해 설계됐으며, 출력 저하에 대한 내성이 5배 강화됐다.

 

한편 아쿠아맥스는 지난 6월 개최된 ‘2018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8)’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현대그린에너지 강철호 대표이사는 “국내에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수상에는 일반 태양광발전 모듈 대신 반드시 수상전용 모듈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가 보증하는 자신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며 “12년간 제품을 보증한다”고 본 제품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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