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산업용 계량설비 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량설비의 공장 자동화 및 리사이클링 등 환경 설비 분야까지 최적의 솔루션 시스템을 제공하는 삼보계량시스템(주)(이하 삼보계량시스템)이 ‘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8, 4/17~20)’에 참가해 최근 소분계량시스템 분야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삼보계량시스템이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소개한 소분계량시스템은 이탈리아 라우어(LAWER)의 제품으로 고정도, 재현성, 추적관리가 가능한 자동 파우더 공급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삼보계량시스템은 일본 KUBOTA의 중량식 정량 공급장치 NX-T, CE-W, CE-S 모델을 비롯해 펠렛 이물질 선별기와 타정기 작업의 입도분리를 해결하는 서클피더도 전시했다. 

중량식 정량 공급장치

서클피더

특히, 펠렛 이물질 선별기는 플라스틱 펠렛에 혼입된 불량 펠렛과 이색 펠렛 등의 이물질 선별을 자동화해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제품이다. 

펠렛 이물질 선별기

한편, 한국포장기계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패키징기술센터, 국내외 패키징협회·단체가 후원한 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은 국내 최대 패키징 전문전시회로, 국내를 비롯해 유럽, 일본, 미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첨단 포장기계, 컨버팅 기기, 자동화 기기, 패키징 인쇄, 패키지 소재·재료 및 용기 등 패키징 관련 제품들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