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21은 최근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과 더불어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기존 웹사이트 무역거래에 있어서의 제약사항 이었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든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역거래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스마트폰의 확산과 더불어 무역환경도 급속히 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EC21은 지난 8월 국내 최대 무역 e-마켓플레이스인 ec21.com 사이트의 모바일웹 사이트(m.ec21.com)서비스를 거래알선사이트로서는 국내 최초로 실시하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인들은 실시간으로 등록되는 상품정보 및 바이어의 인콰이어리를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확인하고 응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EC21은 9일부터 중소기업들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해외마케팅을 위한 다국어 모바일웹(Mobile Web)제작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홈페이지를 보유한 기업들은 모바일웹을 추가로 제작하여 바이어들이 스마트폰으로 우리기업의 상품을 보고 주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EC21은 단순 모바일웹 제작에 국한하지 않고 제작된 모바일웹의 검색엔진 등록,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 방안 등 홍보와 마케팅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EC21의 김태성 부사장은 “EC21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폰 뿐 만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