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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Vision] 자동화 및 로봇 모션 제어 SI 전문기업, (주)이루F.A시스템 로봇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탑 티어 달성할 것! 윤소원 기자 2023-04-12 16:24:39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주)이루F.A시스템이 전방위 제조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로봇 라인에 집중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빠른 대응 및 부품 공급에 집중하고 있는 동사는, 앞으로도 빠른 사이클타임 실현에 최적화 된 자동화 라인 공급을 지속하며 로봇 자동화에 특화된 로봇SI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주)이루에프에이시스템 성병일 대표이사/사진.로봇기술

 

대구광역시 성서공단에 위치한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주)이루F.A시스템(이하 이루F.A)이 고객사 생산과정의 자동화에 폭넓게 기여하는 제조 라인을 공급하면서 업계의 트렌드 세터로 거듭났다.


현재 동사는 전방위 분야에 사용 가능한 로봇 자동화에 집중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는 의료기기에 필요한 부품 생산 및 공급, 플라스틱 사출기, 스마트폰 부품 등 조립 라인에 들어가는 기계도 일부 다루고 있는, 다채로운 레퍼런스를 지닌 회사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던 이 회사는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에 특화된 기술력을 가진 로봇SI기업이다.

 

대구에 위치한 (주)이루에프에이시스템 공장 전경/사진.로봇기술


자체 로봇 티칭 전문 인력을 보유한 동사는 무려 3개의 공장을 거느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장도 갖추고 있어 회사를 찾는 고객에 대한 교육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이루F.A 성병일 대표이사는 “최근 이차전지와 전기차로 전환되는 업계의 추세에 따라 당사의 아이템도 기존의 조립공정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당사는 자동화와 전동화에 집중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해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자동화 관련 컨소시엄 구축
자동차와 관련한 사업에 매우 활발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 이루F.A는 이차전지 분야 조립 라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에 취급하던 애플리케이션도 똑같이 유지하고 있지만, 배터리와 전기차 생산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사업 영역도 탈바꿈한 것이다.

 

(주)이루에프에이시스템이 공급하는 자동화 라인/사진.로봇기술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에 주력하고 있는 이루F.A는 핸들링, 사출 자동화, 가전제품 조립라인 등에 주력하던 기존의 기술을 한 층 더 전문화해 이차전지를 포함한 배터리, 의료기기 분야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에는 전자 제조 분야에서도 인력이 필요하지 않도록 ‘ALL 자동화’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는 꿈을 꾸고 있다.


성병일 대표이사는 “국내 대기업의 1차 밴드 라인이나 전자제품 조립라인을 보면 모두 작업자들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당사는 사람의 손을 거치는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는 광주 지역에 위치한 회사들과 손잡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르면 내년에는 전자 분야 조립 자동화를 위한 사업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이루에프에이시스템 공장 내부/사진.로봇기술


실제로 이루F.A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7개의 기업들과 협력해 컨소시엄을 맺고 자동화를 위한 사업 지원 및 자사 기술력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한, 광주테크노파크와 협업하고 있는 삼성전자 1차 밴더의 협력사로서 임무를 수행 중인 동사는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자동화기계 제작을 위한 교육과 라인 공급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미 오랜 업력을 지니고 있는 이루F.A는 기본적으로 로봇 티칭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갖춰 빠른 고객 응대가 가능하며, 조립라인에서 보다 빠른 사이클 타임을 실현할 수 있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추구하는 로봇 자동화 라인 공급에 주력해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주)이루에프에이시스템 공장에 있는 KUKA로봇 설비/사진.로봇기술

 

고객 생산성 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다
오래 전부터 디버링 자동화 관련 기술력도 구축하고 있는 이루F.A는 이미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알루미늄 휠 디버링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며 브랜드가치를 확립했다.


성병일 대표이사는 “제품이 입체적이고 복잡한 3D 형상일 경우 디버링을 수작업으로 하는 데 한계가 분명해 자동화에 더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사가 공급하는 알루미늄 휠과 선박 관련 프로펠러 디버링의 경우 최상급의 작업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이루F.A는 고난이도의 디버링 자동화 시스템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선박뿐만 아니라 항공 분야에도 특화된 디버링 라인 공급도 가능하다.”라며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동화 및 의료기기 조립 라인도 구축하고 있는 동사의 목표는 로봇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탑 티어를 달성하는 것이다.

 

(주)이루에프에이시스템은 로봇 자동화에 폭넓게 기여하는 로봇SI기업이다/사진.로봇기술


유럽, 미국, 멕시코 등에도 고객사들이 자체 공장을 많이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양의 수주가 들어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배터리 관련 회사들의 라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 규모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늘 고객의 곁에서 빠르고 신뢰받는, 친절한 서비스 파트너로서 고객의 생산성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이루F.A는 아주 작은 부품과 간단한 프로그램도 정성을 다해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주)이루에프에이시스템이 공급하는 의료기기 조립 자동화라인/사진.로봇기술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 높은 가격경쟁력 등이 제조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고 있는 시기에, 산업의 근간이 되는 자동제어분야에서 고객의 높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분투해 온 동사는 빠른 사이클 타임 실현에 최적화 된 체계도 확립해나가고 있다.


향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성병일 대표이사는 “배터리 관련 업체들의 라인 투자가 매우 많다. 현재 베트남에도 60개 라인을 수주 받았고, 10개의 라인은 1차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에 돌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50라인 이상 더 투입될 예정이다”라며 현재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사는 새로운 툴의 개발과 소프트웨어 적용 방법 개선,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을 추진 중이며, 기술력 내재화를 위해 국내 유수 연구기관과 R&D 사업을 통한 연구도 병행하며 로봇 자동화 전문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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