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누비콤
누비콤이 연세대학교, 에머슨-NI(National Instruments, 이하 한국NI), 센서뷰와 함께 6G·AI-RAN·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공동연구 및 실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대학의 원천 기술 연구, 글로벌 계측 및 테스트베드 기술, 초고주파 하드웨어,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통신 기술의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누비콤은 단순 유통을 넘어 전체 협력 구조를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서, 솔루션 구성과 공급, 엔지니어 기반 기술 지원, 글로벌 성과 확산을 총괄하며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실증 중심 연구 체계 구현
이번 협약은 단순 공동연구를 넘어 실제 동작 가능한 실증 시스템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연세대학교는 6G·AI-RAN·위성통신 핵심 알고리즘 R&D와 실시간 검증을 담당하고, 한국NI는 USRP·VST3 기반 테스트베드와 cRIO 기반 통신 전력 측정 환경을 제공한다. 센서뷰는 FR3(7.5㎓, 14㎓ 등) 대역 대응 고성능 안테나 및 RF 모듈 등 초고주파 하드웨어 기술을 공급한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누비콤은 각 기술 요소를 통합해 실제 R&D 환경으로 구현하고, 실험 설계부터 측정 자동화, 시스템 연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연구가 이론 검증에 머물렀다면, 이번 협력은 실제 장비와 환경 기반 실증 체계를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력은 6G 이동통신뿐 아니라 AI-RAN, 저궤도 위성통신까지 포괄하는 통합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Starlink)’로 대표되는 저궤도 위성통신이 새로운 통신 인프라로 부상하면서, 지상망과 비지상망을 결합하는 NTN(Non-Terrestrial Network) 기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주파 RF 검증, 실시간 전력 측정,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위성통신 테스트베드 구축 등 실증 중심 기술 확보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누비콤은 이번 협력을 통해 R&D 초기 단계부터 실증, 검증, 성과 확산까지 연결되는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기술이 글로벌 표준과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누비콤 신동만 사장은 “6G와 AI-RAN, 위성통신은 미래 통신 인프라의 핵심 축이며, 이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실제 시스템 기반 실증 환경이 필수적이다”라며 “정밀 계측과 테스트베드 구축 역량, 현장 엔지니어링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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