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양스텐 & 전기박스 

차세대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한 진양스텐 & 전기박스(이하 진양스텐)는 스테인리스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앞서 최신형 파이버레이저로 생산시간 단축 및 품질 향상을 실현한 이 기업은 배전반 및 자동제어반을 비롯한 수배전반, 분전반 등 각종 스테인리스 전기박스를 생산하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한 바 있다. 고가의 설비를 도입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업이 도입한 파이버레이저는 높은 속도를 자랑함은 물론, 다양한 소재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생산시간 대비 3~5배 높은 생산성을 보장할 수 있어, 긴급한 주문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동사는 시장을 선도하고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가공기술을 확보, 스테인리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고 있다. 

사진. 진양스텐 & 전기박스 

이들이 제안하는 스테인리스 관련 제품군들은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수명이 좌우된다. 따라서 고품질의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제품 품질을 좌우하는 주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양스텐은 품질을 인정받은 소재를 선택, 기업의 자체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대량 발주에서부터 소량 주문까지 맞춤형으로 대응함으로써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전국 전지역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어, 지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서도 제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동사는 주문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영향력을 확대, 단시간 내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사진. 진양스텐 & 전기박스 

한편 진양스텐은 제품가공에 필요한 설비와 숙련된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제품을 공급하면서 업계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