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체인모터 부스 전경 

(주)한국체인모터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3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산업 기자재 유통기업이다. 국내외로 인정받는 모터, 감속기 등의 동력전달장치를 공급하며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동력전달장치를 비롯한 자동화부품을 공급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DKM 제품 

이번 전시회에서 이들이 소개한 ‘DKM’모터는 짧은 시간에 정회전 및 역회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동토크가 향상됐고, 절연등급이 높아져 작업의 효율은 물론이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국내 에이전트로 최고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기종을 보유해 필요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감속기와 자동화 기계 모든 부품들을 취급하며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