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로보 부스 전경 

(주)코로보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전기전자 및 기계용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산업용 하우징을 비롯해 방폭제품, 컨트롤판넬, 콘넥타류 등을 주력으로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고민 해결에 기여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코로보가 새롭게 출시한 대형 캐리어암을 소개했다. 

동사가 선보인 캐리어암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반도체, LCD, 자동화 설비 등 외부로 조작 판넬을 설치할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부품을 통해 원하는 모양으로 설치가 가능해 호평을 받았다. 동사는 다양한 사양의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로보가 선보인 패널 및 캐리어암 

동사의 범용 컨트롤판넬 하우징은 전후면 도어형 선택이 가능하다. 고객 주문 사이즈로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고급 기능의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 있어 극찬을 받았다. 동사는 심플한 디자인, 현대적인 감각 등이 접목된 제품들로 고객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제품의 가격대가 저렴해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