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이지텍 부스 전경 

에프이지텍이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에프이지텍이 선보인 파워실린더

동사는 유공압 실린더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 최상의 효율을 나타내는 제품군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놀라운 파워를 자랑하는 ‘파워실린더’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프이지텍이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동사의 파워실린더는 복잡한 주변 설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제품이다.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적용과 유지관리 또한 손쉬워 많은 이들이 호평했다. 실제로 조립전용라인, 절삭전용라인, 검사전용라인, 물류시스템 등 각종 자동화 시스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동사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유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해당 제품을 제공하며 고객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초기 투자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작업 수행이 가능해 많은 이들이 해당 기술력을 찾고 있다. 에프이지텍의 김기찬 대표는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킬 제품”이라며 제품의 장점을 강하게 어필했다. 

에프이지텍은 다양한 전시 활동을 펼치며 제품군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인지도가 높아 업계에서는 인정받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쓰며 더욱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자동화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이어 향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며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