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삼우산업,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한 제품들로 관객 시선 끌어 함께 숨쉬는 맑은 공기 위해! 최난 기자 2019-11-12 15:34:15

삼우산업 부스 전경 

 

삼우산업이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삼우산업이 선보인 EXJET 부품 세척장비 

 

동사는 25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장비 전문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사용자 위주의 제품들을 개발해내는 데 힘쓰고 있다. 성능과 안전성은 물론이고 디자인에도 차별성을 두고 있어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동사가 선보인 제로 미스트 제거기는 자연 원심분리방식으로 작동되는 제품이다. 수용성 및 비수용성 오일미스트를 제거할 때 주로 활용되는데, 강력하고 지속적인 흡입력을 자랑해 호평을 받았다. 소모품이 적어 유지보수가 간단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설치방법이 다양해 사용자는 작업 환경에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삼우산업이 제로 미스트 제거기를 소개했다.

 

스크류에 의한 원심력으로 내부 벽면을 따라 회전하며 오일과 공기가 분리되는데, 오일은 회수되고 정화된 공기는 배출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강제 원심분리장치와는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하고, 지속적이고 자연적인 작동이 가능해 여러 고객층에서 해당 제품을 찾고 있다. 

 

함께 소개한 EXJET 부품 세척장비는 압축공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기가 불필요하다. 작동과 동시에 흡입 및 제어하기 때문에 작업 효율이 높고, 단순한 구조로 설계돼 유지보수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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