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유테크, 자동화 설비 및 플랜트 부분의 노하우로 업계 이목 집중시켜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다 최난 기자 2019-11-12 15:18:24

유테크 부스 전경 

 

유테크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자동화 설비 및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탈 엔지니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정 자동화를 추구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유테크가 선보인 젤리라인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젤리라인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유럽 설비 대비 가격이 40% 이하로 저렴해 많은 이들이 해당 제품을 찾고 있다. 중국산과 비교했을 때도 가격대가 높지 않고, 사후관리 또한 신속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젤리라인, 씨리얼바라인, 제약포장설비, 원료 핸들링, 컨베어, 탱크류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제품군을 납품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시리얼바 또는 곡물을 제조하게 되면 코팅이 필수적인데, 동사는 다양한 조건에 적합한 설비를 공급하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유테크가 식품 산업에 적용되는 설비를 소개했다. 

 

유테크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식품 생산 라인에 제품을 적용시키고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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