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X 2019] 기계 가공 및 공구 전문 기업 미진하이텍 자동화 기계설비로 고객 효율 높여 최난 기자 2019-11-12 15:02:40

미진하이텍 부스 전경 

 

미진하이텍이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미진하이텍이 선보인 전동 드라이버 

 

동사는 기계 가공 및 공구 전문기업으로, 최고의 품질을 구현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자동화 기계 설비의 일환인 전동드라이버, 바란스, NITTO 카플러 및 에어툴, 자동나사체결기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있으며, 이후 2007년에는 스탠드 암을 특허 출원하며 자동화 시스템에 정착하고 있다.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이 소개한 ‘전동 드라이버’는 하이스피드에 높은 토크 범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동사는 회전 속도와 스타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12개 기종을 라인업해 고객에 대응하고 있으며,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Ergo 그립과 당김식 비트의 홀더를 채용했다. 또한 브러쉬리스 모터를 사용하며 탄소 마모 가루에서 해방시켜 친환경적이라는 평을 얻었다. 

 

동사의 전동 드라이버는 고강도 수지를 사용해 견고하고 내구성이 높다. 토크 조정 링 커버가 장착돼있어 작업 시 토크 설정이 변경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비트와 작업물이 접촉했을 때 정전기로부터 부품 손상을 방지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미진하이텍이 너트런너 시스템을 소개했다. 

 

미진하이텍 관계자는 “가전이나 자동차 쪽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서 유명한 NITTO사의 제품을 수입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납품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사는 고성능을 자랑하는 제품군을 적기에 납품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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