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기계전] 전기 열처리 산업분야의 선두주자, 성신전기 에너지절감과 열효율 증진 위해 노력하다 최난 기자 2019-10-30 16:22:05

성신전기 부스 전경 

 

성신전기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198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열처리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품 설계 및 생산부터 A/S에 이르기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프링 열처리에 관심도가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동사는 연구에 매진하며 에너지를 절감하고 열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성신전기가 선보인 열처리 기기 

 

동사가 선보인 컨베이어형 열처리 기기는 제품 생산과 동시에 제품을 컨베이어로 이송한다. 자동화 생산라인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생산원가까지 절감해 많은 이들이 호평했다. 기존 메쉬 타입의 컨베이어 벨트에 제품이 압착돼 성형품의 불량현상을 제거할 수 있다. 0.5㎜ 이내의 제품도 열처리가 가능해 사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또한 온도컨트롤러, 레코더 일체형의 컨트롤러를 사용해 간소한 제품 설정이 가능하다. 통신을 이용한 대화면 모니터링으로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공정 작업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밀 가공 제품의 인장력, 정밀성, 강도 증진에 효율적이어서 많은 고객들이 해당 제품을 찾고 있다. 

 

성신전기가 열처리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제품 처리 중 발생하는 폐가스와 화상 및 상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입구와 출구부에 커버 및 배기구가 설치돼 작업자는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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