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빛맥스 부스 전경 

(주)새빛맥스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1994년에 일본 앱손사의 휴대용 라벨프린터인 ‘프리지아 OK시리즈’를 국내에 발표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백여 개가 넘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국 주요 관공서 및 산업환경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새빛맥스가 선보인 산업용 라벨프린터

동사가 소개한 산업용 라벨프린터는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산업용 라벨 서식이 탑재돼있으며, PC연결 기능이 있어 고객은 편리하게 해당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광폭 36㎜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360dpi 헤드가 탑재돼있어 고해상도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일반 px 카트리지 외 열수축튜브, 다이컷라벨, 자석카트리지까지 사용이 가능해 고객들이 호평했다. 

새빛맥스가 라벨 프린터로 인쇄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상품모델명판, 기계명판은 물론 특수용명판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린터 드라이브를 설치하게 되면 한글, 엑셀 등과 호환이 가능해 사용자는 상황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흑색, 적색, 청색 등 세종류의 컬러를 선택해 인쇄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