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소프트 부스 사진

사람소프트는 1998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서, 과학 및 형상 측정, 이미지 획득 장치를 아우르는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으로 약진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SIMTOS(The 18th 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8’에 참가한 동사는 넥스트에이오아이의 원샷 화상 측정 시스템 'MESEN 100' 시리즈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MESEN 100 원샷 화상 측정 시스템

원샷 화상 측정 시스템 MESEN 100 시리즈는 기존 측정기 대비 생산성 향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장시간 측정 시간을 1초 정밀 측정으로 단축시켰고, 전체 화상을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100mm 부품 길이를 측정할 때 약 1um의 반복정밀도를 실현했다. 

아울러 100개의 측정 포인트가 필요한 부품을 측정한다고 가정할 때, 기존의 측정 장비들이 대략 1~2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MESEN 100 시리즈는 비숙련 작업자라도 한 번의 클릭으로 1초 만에 100개의 포인트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 화면

렌즈 선택에 따라 1mm 이하는 물론 최대 300mm까지 한 번에 측정이 가능하며, 1/100 서브 픽셀 검출, 실시간 왜곡 교정 등 최첨단 알고리즘이 접목된 혁신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사람소프트 전시 부스

한편 이번 SIMTOS 2018은 세계 35여 개국에서 1,222여 개 사가 6,010부스로 참가해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제품과 기술을 출품했다. 특히 5개 품목별 전문관에 1만 여 점의 제품 및 기술이 출품됨에 따라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생산제조기술 전 분야의 트렌드 및 기술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