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토루브 부스 전경

친환경 무절삭유 MQL 가공 솔루션 및 친환경 오일미스트 집진기, 전기 집진기 등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벡토루브가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금속산업대전에서 자동 그리스 주입기 등을 선보였다.

벡토루브의 자동 그리스 주입 시스템

이날 동사는 SKF 싱글 포인트 자동 그리스 주입기 TLMR과 Easylube 및 SKF 공작기계 융합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SKF 자동 그리스 주입기 TLMR 시리즈는한 개의 윤활 포인트에 자동으로 윤활유를 공급할 수 있는 자동 윤활 공급 장치로서, 30bar의 높은 압력으로 안전하지 않은 장소와 먼 거리까지 공급이 가능하며, 여러 온도 범위와 진동 등에 적합한 운전 조건을 사용할 수 있다. 

벡토루브의 자동 그리스 주입 시스템

벡토루브 관계자는 "제한 구역 또는 위험 지역과 같이 원격 설치가 필요하고, 윤활 소비가 높은 설비에 적합하다"며 "높은 보호등급을 요구하는 일반기계 또는 식품기계, 고온의 엔진룸 및 휀, 풍력 터빈 등 저온 환경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알라마이트 Easylube는 배터리 구동 방식의 그리스 주입기로서, 부식, 먼지, 다습 등 악조건에서도 최대 12개월 동안 윤활제를 동등하게 분배해 그리스를 주입하는 장치다. 장시간 수명을 보장하는 리튬 배터리팩이 적용됐고, 최대 5bar의 토출 압력을 구현했으며, 5m까지 원격 설치가 가능하다. 

벡토루브의 자동 그리스 주입 시스템

한편 이번 금속산업대전은 △제2회 국제 레이저 및 용접 기술 산업전 △제18회 국제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제17회 국제 프레스&단조 산업전 △제13회 국제 다이캐스팅 산업전 △제11회 국제 자동차 및 기계 부품 산업전 △제18회 국제 튜브 & 파이프 사업전 △제5회 국제 금속 도금 & 도장 산업전 △제4회 국제 3D 기술 산업전 △제3회 알루미늄 산업전 △제2회 국제 뿌리산업전 △제1회 국제 펌프기술 산업전 △제5회 코리아 컴포짓쇼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