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가 지난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개최된 ‘2017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지투파워는 시스템과 IT가 결합된 전력감시 진단시스템으로 산업분야의 재해를 예방하고 전기사고를 사전에 탐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로 전력설비 감시진단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배전반, MCC 및 분전반 내의 열화상태, 온도, 아크, 코로나 및 부분방전 등의 감시요소를 지능형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판단함으로써 정전 및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감시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 인버터 ▲ESS시스템을 선보였다. 용량은 10~100㎾로 3상4선식에 이차전압은 380V이다. 또한 동사는 태양광 접속반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기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이한 2017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태양에너지학회 공동 주관 하에 240개사 440부스 규모로 치러졌으며, ▲태양광 셀&모듈 ▲태양광 생산장비 ▲태양광 소재·부품 ▲태양광 전력 및 발전설비 ▲에어지저장시스템 및 솔루션 ▲태양광산업 지원 및 정책홍보 등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