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기계전] 호연지재, 하네스 배선·단자 고속 검사 솔루션 공급 이성운 기자 2017-10-25 16:11:46

 

머신비전 및 모니터링 전문 기업 호연지재가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에서 자사의 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호연지재가 선보인 하네스 비전검사시스템은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하네스의 배선과 단자의 불량 여부를 고속으로 검사하는 솔루션이다. 

 

 

1열 배선 검사 솔루션은 배선의 불량여부를 검사하며, 듀얼칼라(스트라이프) 전선을 인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사수량 표시 및 영상저장, 색상등록(싱글칼라, 듀얼칼라), 전선위치 등록, 전선위치 자동 추적, 제품 검출 위치 감지, 전선의 인쇄문자와 마크 인식 제외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2열 배선 검사 솔루션은 2열 배선 불량 여부를 검사할 수 있으며, 1열 배선 검사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1대의 카메라로 2열 배선을 한번에 검사 가능하며, 추가 옵션을 통해 2열 전용 V블럭 검사 지그, 1열 배선 검사용 지그, 2개 커넥터 동시 검사 지그를 장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배선과 단자를 동시에 검사 할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단자의 오삽, 미삽 불량 검사가 가능하며, 인공지능 학습기능을 도입해 시간이 갈수록 정밀하게 검수할 수 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24()부터 27()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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