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청도중상알루미늄유한회사가 한국에 설립한 (주)중왕알루미늄(이하 중왕알루미늄)이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에서 자사의 알루미늄 고정밀 평판을 선보였다.

중왕알루미늄의 알루미늄 고정밀 평판은 400메쉬 규격의 사포 벨트에 의해 사상되어 밀링 가공없이 제품표면에 산화층이 형성된다. 

또한 내부 응력과 변형을 최소화해 우수한 기계적 특성치를 갖는 우수한 급냉처리를 자랑하며, 독일, 일본, 대만 제품과 동등한 수준인 두께 공차 +0.00㎜, -0.05㎜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왕알루미늄은 1계열, 2계열 3계열, 5계열, 6계열, 7계열 등 여섯가지 계열 제품을 시장에 공급한다.

그 중 동사의주요제품은 고속열차, 오일탱크트럭, 자동차연료탱크, 선박, 아노다이징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판 등으로, 이외에도 합금 알루미늄판, 센딩 알루미늄판도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