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17, 금속소재에서 가공`설비`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문 산업 전시 최윤지 기자 2017-10-24 13:17:59

 

‘금속산업대전’은 금속 산업 관련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전자, 조선, 건설 등의 산업 근간인 금속 소재, 부품부터 완제품과 가공기계 및 설비까지 망라하는 전문 산업 전시이다. ‘금속산업대전 2017’이 일산 킨텍스에서 오늘(24일) 개막했다. 본 전시회는 오늘부터 10월 27일(금)까지 4일간 개최되며 총 12개의 세부 전시로 이뤄져있다. 금속산업대전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전시

 

1989년 ‘국제 볼트·너트·케이블 및 전선 생산 기자재전’을 전신으로 시작된 금속산업대전은 1999년, 현재의 금속산업대전으로 재탄생하며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기 시작했다.


금속산업대전은 2007년 산업자원부 선정 ‘유망전시회’, 경기도 선정 ‘지원전시회’, ‘인증전시회’를 비롯해 2009년과 2011년 지식경제부 선정 ‘브랜드전시회’, ‘국제인증전시회’, ‘Global Top 전시회’로, 2013년부터는 ‘UFI 국제 인증전시회’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24,050여 명의 관람객이 본 전시를 찾았으며 25개국 5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과 전문가 세미나가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금번 2017년에는 제18회 국제 파스너&와이어 산업전산업전, 제17회 국제 프레스&단조 산업전, 제13회 국제 다이캐스팅 산업전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를 함께 전시한다.

 

 

 

해외 수출의 장 마련의 기회

 

전시 개최 중 10월 25일(수)과 26일(목)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내 바이어 미팅 라운지에서 수출상담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의 파스너 유통 협회장이 직접 참석해 1:1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참가업체가 원하는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항공 및 숙박을 지원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도 대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국내의 실수요자를 VIP로 초청해 라운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계약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펌프분야 신설로 분야 확대

 

레이저 및 용접과 뿌리산업에 이어 올해 금속산업대전 2017에서는 펌프분야가 신설됐다. 거의 모든 산업에서 두루 사용되는 펌프분야가 본 전시에 참여하면서 금속산업대전은 더욱 유기적인 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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