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기산업의 미래 트렌드 제시한 '2017 한국전기산업대전' 개막 허령 기자 2017-10-18 18:32:34

 

'파리 新기후변화협약발효'로 세계는 거부할 수 없는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돌입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청정연료 발전 확대, 에너지효율 향상 등이 요구되는 현시점에 개최된 ‘2017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는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과 스마트그리드, ESS, 마이크로그리드, HVDC, DC배전 등 신융합 제품 등이 전시됨으로써 전기산업의 미래 트렌드가 제시됐다.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2017 한국전기산업대전’

 

 

지난 9월 27일(수)부터 29(금)까지 사흘간 코엑스 A홀에서 ‘2017 한국전기산업대전(이하 전기산업대전)’이 개최됐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전기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6사 공동 주관 하에 240개사 440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개최 기간 동안 ▲Korea Smart Grid Expo 2017 ▲Inter Battery 2017 ▲EV Seoul 2017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빌딩 엑스포 2017 ▲EV 엔지니어링 앤드 테스팅 2017 등이 동시 개최됨으로써 발전·송배전 기자재, 계측기기류 등 전력기자재전반은 물론, 스마트그리드 관련 장비 및 기술, 에너지 저장 장치 및 기술, 전기자동차 및 관련 기술, 신재생에너지 발전 장비 및 기술, 통신모듈 관련 기술 등 폭넓은 정보가 제공됐다.
이밖에 ▲전시 참가업체의 신제품 쇼케이스 ▲국내외 업계 종사자들과 유대를 쌓을 수 있는 네트워킹 플레이스 ▲채용을 위한 잡 페어(Job Fair)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발전 6사 중기제품 통합 구매상담회 ▲각종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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