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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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AW 2021’ 주요 참가업체 스케치/(6)파익스 이더넷 기반의 디지털 & 아날로그 I/O와 펄스 타입 모션 제어기 홍보에 역량 집중 최교식 기자 2021-09-17 20:57:29

 

 

 

파익스 부스 전경(사진. 무인화기술)

 

 

PC 기반 모션 제어기를 개발 및 제조하는 파익스는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주력제품인 이더넷 TCP/IP 기반의 디지털 & 아날로그 I/O인 ‘NMF시리즈’와 역시 이더넷 TCP/IP 기반의 펄스 타입 모션 제어기인 ‘NMC2E’, 이 두 가지 제품에 대한 홍보에 초점을 맞춘 전시를 진행했다.

 

저렴한 미니 PC 한 대로 1만 점까지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이더넷 TCP/IP 기반의 디지털 & 아날로그 I/O ‘NMF시리즈’

 

‘NMF시리즈’는 이더넷 TCP/IP 통신 베이스로, 디지털 인풋아웃풋 16점, 8점, NPN 타입, PNP 타입에 이어 아날로그 인풋 아웃풋 모듈까지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CPU 모듈 한 개로 디지털 입출력과 아날로그 입출력 단일모듈 최대 8개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2개의 이더넷 포트가 있기 때문에 하나를 더 붙여서 연결할 수 있다. 각 모듈을 혼합해서 구성할 수도 있다. CPU 모듈은 PC 하나에 인아웃을 254개까지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무한대로 늘릴 수 있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의 분야에 쓰인다.

 

파익스의 정만교 부장은 “이렇게 연결을 하더라도 통신속도가 느려지거나 하질 않는다. 이더넷 TCP/IP 254개를 연결을 하는데 PC가 사양이 좋아야 하느냐 그렇지 않다. 미니 PC를 써도 충분하다. PC 성능이 안 좋아도 가능하다는 걸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니 PC로 디지털 입출력 모듈, 아날로그 입출력 모듈을 이더넷을 통해 대량으로 연결해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NMF의 장점이다. 정 부장은 “저렴한 미니 PC 한 대로 대략 8천 점 이상, 1만 점 정도까지 연결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경제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더넷 IO와 이더넷 펄스로 제어하는 제품을 연결해서 쓸 수 있다.

 

 

NMFA 및 NMC2E

 

 

 

‘NMC2E’, 사용하기 편하고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서 판매 호조

 

한편, 이더넷 TCP/IP 기반의 펄스 제어형 모션 제어기인 ‘NMC2E’는 플라잉 비전 카메라에 필요한 위치 트리거 기능 및 웨이퍼 매핑 센서 신호 입력에 의한 위치 데이터 저장 제어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정 부장은 “펄스타입 제품의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온 지 2년 정도 됐는데, 올해는 축 기준으로 하면 5천 축 정도가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우리는 저가정책은 안 쓴다. NMC2E는 사용하기 편하고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고 코딩하는 사람이 코딩을 잘 할 수 있게끔 함수나 샘플타입이 잘 만들어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C+, C#, 비주얼C, 랩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언어가 지원이 된다.

 

 

 

<현장 인터뷰>

 

 

올해초, RTEX 통신으로 스텝모터를 제어하는 슬레이브 개발해 출시

 

 

파익스 김상엽 팀장

 

 

Q. 파익스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계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A. 코로나 사태 이후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산업계 전반적으로 매출이 줄고 어려웠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파익스는 건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

 

Q. 이번 전시회의 주력제품은 어떤 것인가?

A. 이더넷 TCP/IP 기반의 디지털 & 아날로그 I/O인 ‘NMF’와 이더넷 기반의 펄스 타입 제어 제품인 ‘NMC2E’ 이 두 가지가 현재 우리의 메인 제품이며, 이번 전시에서도 주력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이더넷으로 연결해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파익스의 핵심기술로서, 이번 전시에서도 이더넷으로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하다는 걸 부각시키고 있다. 그래서 미니 PC를 사용했다. 미니 PC 한 대로 이더넷 통신을 통해 NMC2E 모션제어기 여러 개, NMF 여러 개, NMC XR시리즈를 연결하는 걸 보여주고 있다. NMC XR시리즈는 RTEX 통신 타입인데, 이것도 이더넷으로 PC와 연결하고 서보들 간의 연결을 RTEX 통신으로 한다.

 

NMF는 한 개의 CPU에 8개의 슬레이브를 꽂을 수 있는데, 그 8개가 입력만 8개, 출력만 8개 아니면 입출력 4개, 4개 이런 식으로 유동적으로 꽂을 수 있어서 고객이 자유롭게 유동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입력과 출력이 많은 설비에서 많이 찾고 있다.

 

IO 모듈이 다양한 분야에 나간다. 마스크 설비의 경우에도 CPU 100개, DI 500개 등 100개 단위의 발주를 받은 것도 있고, 반도체설비나 휴대폰 분야에도 들어간다.

 

IO모듈이라는 게 제약이 없다 보니까, 특징 중의 하나가 솔레노이드 밸브같이 높은 전류를 요구하는 기계는 별도의 릴레이를 써야 하는데, 우리는 고전류용 포토커플러를 적용해서 릴레이 없이도 바로 다이렉트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배선 작업 중에 오배선이나 쇼트에 대해서 손상이 갈 수 있다. 우리 기계에도 손상이 갈 수 있고 고객사 모듈에도 손상이 갈 수 있는데, 과전류 보호회로를 추가해서 쇼트가 나더라도 바로 단락이 될 수 있게끔 보호회로를 구성했다. 우리로서는 비용은 많이 들지만, AS가 덜 들어오면 우리한테도 이득인 거고, AS하는 비용이나 시간이 절감되기 때문에 고객사의 만족도도 높아진다.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갈 계획이다.

 

이더넷 TCP/IP 기반의 펄스타입 모션 제어기인 NMC2E는 외장형 모듈이라서 모션 축수가 많아지더라도 PCI카드 타입보다는 확장성이 좋다. 2, 4, 8축 원호보간이 된다. 보간, 매핑, 서치, 트리거 이런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

 

Q. 네트워크 타입과 비 네트워크 타입 가운데 어느 것의 매출비중이 높은가?

A. 8 대 2 정도로 아직까지는 펄스타입의 매출비중이 높다. 통신타입과 펄스타입의 장단점이 각각 있다. RTEX 통신타입의 파익스 제어기도 통신타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만든 제품이다. 각 제품의 장점을 살리려고 하다 보니까 각각의 DLL을 따로따로 써야 된다. 이걸 합치면 다른 타입의 장점을 못 쓰는 경우가 있다.

 

Q. 파익스가 개발한 RTEX 컨트롤러는 많이 팔리나?

A.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PP(Point to Ponit), CP(원호보간, 동기, 속도, 위치, 오버라이드), CT(토크제어)의 3가지 모드를 쓸 수 있다. PP, CP 모드는 물론 CT 모드의 사용은 편리성 뿐만 아니라, 원가절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CT는 토크제어를 할 수 있는 모드다. 토크제어를 하기 때문에, 로드셀 등 부수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파익스에서는 최근 RTEX 통신으로 스텝모터를 제어하는 NMC-XRPS020/040의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 펄스타입을 RTEX 통신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장비에는 서보모터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스텝모터가 꼭 한두 개 씩 들어간다. 그걸 제어할 수 있는 타입의 슬레이브 모듈이다. 올해 초에 출시가 됐다. 통신타입으로 쓰는 건 서보뿐이고, RTEX 스텝모터는 아직 국내에서 쓰는 데나 만드는 데가 없다. 이 수요를 잡기 위해서 제품을 개발해서 출시했다.

 

Q. 올해 모션 컨트롤 시장은 어떤가?

A. 납기가 통상 2개월이었던 제품이 6~7개월 소모될 정도고, 부품들의 품귀현상도 심해져서 상위 제어기 공급에도 차질이 많은 상황이다. 납기문제 때문에 타사 제품을 쓰던 고객이 우리에게 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우리 파익스 제어기와 제조품은 납기에 문제가 없다.

 

Q. 파익스의 비즈니스는 어떤가?

A. 이미 올해 8월에 올해 매출 목표를 달성했다. 휴대폰이나 디스플레이 분야 위주로 매출이 확보되고 있고, 2차전지 분야에서도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1억 이하는 기타 업체로 분류하는데, 이 기타 업체 매출이 올해는 작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이런 부분이 컸다. 시장이 다양화됐다고 볼 수 있다.

 

Q. 향후 모션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A. 자동화 설비는 더욱더 진화하고 다변화 될 것이다. 더 많은 업계에서 자동화를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초밥이나 김밥을 싸는 기계, 과일 깎는 기계에도 모터가 들어가는 걸 보면, 앞으로 더욱 많은 업계에서 자동화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Q. 시장 확대전략은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있나?

A. 기존의 휴대폰이나 반도체, 디스플레이가 아닌, 바이오나 메디컬과 같은 새로운 분야로의 진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다.

 

Q. 신제품 계획이 있나?

A. NMF-DI16, DO16처럼 그동안은 입출력 16점의 슬레이브 모듈만 있었는데, DI8, DO8 이렇게 낮은 점수의 제품들도 출시해서 작은 점수의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마지막 한두 개가 필요한데 16점을 쓰면 고객입장에서는 낭비이기 때문에, 작은 점수의 타입도 출시를 하고 있다. 우리 입장에서는 사실 이득이 아니지만, 서비스 개념으로 저렴하게 공급해서 고객에게 메리트를 줄 생각이다.

 

Q. PC 기반 모션 제어 시장이 더 커질 거라고 보나?

A. 물론이다. 장비에 비전이 들어가고 있고, 비전처리를 하려면 PC를 써야 된다. 카드타입의 경우에는 비전용 PC 한 대, 모션용 PC 한 대 이렇게 두 대의 PC를 쓴다. 그러나 우리는 한 대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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