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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빛기전, 기술 아이디어로 창의적 생산성 발휘한다 [인터뷰] 한빛기전, 기술 아이디어로 창의적 생산성 발휘한다 한빛기전 박정원 대표 / 사진. 여기에 시장 가치 확대 지속 부분적으로 또는 전적인 수작업으로 물체를 만드는 숙련된 작업자를 우리는 장인(匠人)이라고 부른다. 흘러가는 아이디어를 붙잡아 자신의 방식으로 창조하는 이들은 일반 사람들과 다른 관점으로 물건을 관찰하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켜, 상품 가치를 이끌어내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3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공작기계/자동화 기계 프로그램 설계·제작, PCB 제어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한빛기전 박정원 대표는 장인 정신에 기반한 맞춤식 솔루션으로 고객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전자과를 졸업했으나 전기와 자동화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다양한 기술을 종합적으로 착안해 타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시해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자 근년동안은 샘솟는 열정과 노하우로 독특하면서도 이색적인 상품을 지속 출시해왔다. 한빛기전 박정원 대표는 “오랜 기간 전기, 전자 산업을 영위하면서 기술 노하우와 네트워크망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계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경사블럭이 설치돼 단자대의 작업 시야각이 확보된 모습(左) / 사진. 한빛기전 경사블럭, 작업자 편의성 높인다 여전히 순수함과 호기심을 잃지 않고 불현듯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스마트폰에 기록하며, 미래 가치를 가늠해온 박정원 대표는 최근 4~5㎝정도의 작은 플라스틱 부품으로 컨트롤박스 내 판넬 위치를 이상적으로 높여 작업자가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시하는 경사블럭을 개발해냈다. 판넬 최상·하단부에 단자대를 설치할 경우 작업자는 볼트를 죄는 데에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를 잡을 수 없어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 더군다나 시야각이 원활하게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체결하게 되면 오히려 어긋나게 맞물려 부품 파손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발생하는데 이는 전반적인 인건비 상승을 초래하고, 생산성을 저 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박정원 대표는 이러한 현장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관련 특허(제 2626068호)를 등록하고, 경사블럭의 상용화를 이뤄냈다. 박 대표는 “경사블럭은 제품명처럼 작업자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상적인 경사각을 제공하는 플라스틱 제품”이라며 “불편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피로를 줄여주고 단시간 내 빠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만큼, 인건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한빛기전은 신체 등의 피로도를 분산시켜주는 가방 후크, 그리고 사격장이나 공장 현장에서 소음을 최소화하고 가청주파수만을 필터링하는 헤드셋, 수명 한계로 단자 내 발생되는 산화나 부식을 배제하고 근접센서를 활용해 전자회로가 스위치 이동을 감지해 양 단자를 쇼트시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무접점 스위치 등도 함께 개발 중에 있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특허 취득 후 상용화를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단자대용 경사블록 / 사진. 한빛기전 창의적 아이디어로 다양한 제품 출시 거듭 “끊임없이 공부하며 무엇이 삶을 이롭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밝힌 박정원 대표는 엔지니어나 개발자가 ‘왜’라는 말을 반복할 것을 권한다. 항상 의문을 갖고 호기심 있게 접근한다면 작은 형태의 물질에도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이러한 생각은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상용화를 이뤄왔으나 한빛기전이라는 브랜드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고 싶다는 그의 열정을 꺼뜨리지 않는 원동력인 셈이다. “오랜 기간 사업을 해왔으나 여전히 해보고 싶은 것이 많다”라고 밝힌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발전을 거듭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우리이엔, 금속산업대전 2025서 대용량 차량이동 정제서비스 선보여 (주)우리이엔, 금속산업대전 2025서 대용량 차량이동 정제서비스 선보여 사진. 여기에 (주)우리이엔(이하 우리이엔)이 지난 10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금속산업대전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절삭유정제기와 이동형 대용량 정제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이엔은 절삭유 재활용 기술의 효율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 사진. 여기에 기존의 폐절삭유는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운반·소각하는 방식으로 처리돼 왔으나, 이는 비용 부담이 크고 환경 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우리이엔은 환경부의 이동형 정제기 사용 허가에 따라, 절삭유 정제설비와 오일미스트 집진장치를 일체화한 차량형 이동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장비는 시간당 3~5톤의 절삭유를 정제하며, 90~95% 수준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사진. 여기에 우리이엔 관계자는 “폐절삭유는 단순히 버려야 할 오염원이 아니라 자원순환형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소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용량 차량이동 정제서비스를 더 많은 제조 현장에 소개하고, 탄소 저감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여기에 우리이엔의 이동형 정제서비스는 기존 고정식 설비 대비 설치비와 공간 제약이 없으며, 폐기비용보다 저렴한 운용비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정제 과정에서 오일미스트, 미세먼지 등 공해 요인을 동시에 제거해 작업환경 개선과 ESG 경영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금속산업대전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로, 절삭·절단, 용접, 표면처리, 산업기계 등 금속가공 전반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금속 및 기계가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첨단 제조 기술과 친환경 산업 솔루션을 공유했다.
ABS, 세계 최대급 무인수상정에 대한 선급 인증 완료 ABS, 세계 최대급 무인수상정에 대한 선급 인증 완료 미국선급협회(ABS)가 완전 자율 심해 무인수상정(USV)인 ‘세일드론 서베이어(Saildrone Surveyor)’에 선급 인증(Classification)을 부여했다. 길이 20미터에 달하며 전 세계 모든 바다에서 무인 운항이 가능한 서베이어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서베이어는 무인 자율 자산을 사용하여 해양 보안, 해양 매핑, 기상 및 해양 데이터를 제공하는 세일드론의 USV 중 가장 큰 모델이다. ABS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패트릭 라이언(Patrick Ryan)은 “ABS와 세일드론은 함께 혁신의 속도를 높이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발전은 ABS가 기술 역량에 투자하고, 안전에 대한 확고한 초점을 유지하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발전시켜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일드론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리차드 젠킨스(Richard Jenkins)는 “ABS 선급 인증은 단순한 인증서가 아니라, 세일드론 USV가 기술적으로 성숙하고 안전하며, 모든 시험을 통과해 대규모로 운용될 준비가 되었음을 정부와 해양 업계에 알리는 신호”라며 “ABS 선급 인증을 획득하기까지 상당한 투자와 수년간의 노력이 필요했지만, 세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회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 시스템이 ABS가 요구하는 최고 기준을 충족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20미터급 서베이어는 심해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하며 심해 수심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해양 영역 인식 과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은 2023년 ABS 선급 인증을 획득한 10미터급 소형 모델 ‘보이저(Voyager)’에 이은 성과다. 보이저는 연안 및 근해 환경에서의 지속적인 감시 임무를 위해 설계되었다. 세일드론의 USV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완전 자율 운항이 가능하며, 회사의 글로벌 미션 관리팀이 연중무휴 24시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다. ABS는 업계, 정부 규제기관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원격 제어 및 자율 기술을 설계하고 구현하고 있다. 여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인재 생태계 만드는 삼성, SSAFY 12기 수료식 성료 청년 인재 생태계 만드는 삼성, SSAFY 12기 수료식 성료 SSAFY 12기 교육생들이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6월 24일(화)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I academy For Youth, 이하 SSAFY)’ 서울캠퍼스에서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SSAFY 12기 수료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직무대행 김민석 차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을 비롯해 우수 수료생 및 가족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11기까지 누적 9,144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7,727명이 취업해 8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교육 중인 13기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누적 취업자는 8,000명 이상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 취업해 개발자로 활약하고 있다. 삼성은 시대적 과제로 부상한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SSAFY는 8개 AI 교육 과정을 신규 도입하고, 다양한 실습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AI 모델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교육생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형 커리큘럼을 마련해 교육의 깊이와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반영해 프로그램명에도 AI를 추가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에서 ‘삼성청년SW·AI아카데미’로 개편했다. SSAFY는 AI 교육을 강화하면서 1년 총 교육 시간을 기존 1,600시간에서 1,725시간으로 확대했으며, 이 중 1,025시간을 AI 교육과 AI 활용 실습으로 배정해 교육생들이 AI 경쟁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체 교육의 약 60%를 AI 관련 과정으로 배정하여 커리큘럼의 방향성을 AI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한다. SSAFY 교육생들은 1학기에는 AI 입문 강의 등을 통해 기초 지식을 익히게 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AI 프로그래밍 등 중·고급 교육을 받으며 AI 분야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2학기에는 AI 실습 특강을 듣고 다른 교육생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며 언제든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키운다. SSAFY는 교육생들이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해 AI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자체 학습 플랫폼인 ‘SSAFY AI 포털’도 오픈했다. 교육생들은 ‘SSAFY AI 포털’을 통해 AI 분야 온라인 강의를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생간 AI 지식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SSAFY는 AI 모델 학습 작업을 원활히 수행하는데 필요한 고성능 GPU 관리 시스템을 갖춰 교육생들이 실무 수준의 모델 학습 및 실험을 마음껏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BUTECH 2025] 케이지오토, 이더넷 스위치, 슬림형 SSR, 포토센서, 카운터 타이머 등 신제품 공개  [BUTECH 2025] 케이지오토, 이더넷 스위치, 슬림형 SSR, 포토센서, 카운터 타이머 등 신제품 공개  케이지오토 페레브 제품 라인업 / 사진. 여기에 산업용 스위치 전문 기업 케이지오토가 지난 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25)’에서 자사의 주력 스위치 모델과 함께 ‘페레브(FEREV)’ 브랜드의 핵심 제품들을 공개했다. 페레브는 케이지오토가 론칭한 센서 관련 브랜드로, 센서 커넥터와 센서 I/O보드, 로터리엔코더, 무접점 릴레이(SSR), 포토센서, 카운터타이머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I/O 보드 및 커넥터와 포토센서 / 사진. 여기에 이날 전시회에서 케이지오토는 5/8포트 이더넷 허브와 지난해 출시한 포토센서, 그리고 최신 제품인 슬림형 SSR과 카운터 타이머 등의 페레브 제품군을 소개했다. 페레바 이더넷 스위치는 전이중(Full-duplex)/반이중(Half-duplex) 통신 및 자동 감지 기능을 탑재한 고신뢰성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로, 5포트 및 8포트 타입으로 제공된다. 케이지오토는 그간 이차 전지 및 반도체 장비 등의 분야에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5포트 및 8포트 이더넷 스위치 / 사진. 여기에 케이지오토는 이번 BUTECH 2025 전시회에서 이 밖에도 새롭게 출시한 페레브 신제품들도 다수 공개했다. 페레브 SSR은 방열판 후처리(아노다이징)으로 열전도가 우수하고, 제품 내부 부스바 적용으로 신뢰성을 보장하며, 범용 구조로 편의성이 높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한 슬림형 SSR을 공개했으며, 이 밖에도 올해 5월 출시한 시인성을 대폭 높인 카운터 타이머 및 지난해 출시한 이래 꾸준히 판매가 이어지고 있는 포토센서 등도 선보였다. 페레브 SSR 라인업(위) 및 카운터 타이머(아래) / 사진. 여기에 케이지오토 관계자는 “케이지오토는 산업용 스위치 분야에서 국내 리딩 기업으로서 시장에서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 왔다. 페레브 브랜드의 경우 국내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그만큼 기성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성테크, 로드엔드 등 특수 베어링 제작 3대(代)째 가업 이어오다 일성테크, 로드엔드 등 특수 베어링 제작 3대(代)째 가업 이어오다 사진. 일성테크 일성테크는 1987년 일성베어링공업사로 설립돼, 같은 해 10월부터 END 베어링 개발 및 생산에 착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축적한 동사는 1988년에 TRACK ROLLER 베어링을 개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실용신안 특허(ROD END) 제56376을 등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러한 동사는 늘어나는 고객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노원동 신축 공장으로 이전하고 신속한 납기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동사는 로드엔드 베어링 및 트랙로울러를 아시아에 수출을 개시하는 등 일성테크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렇게 성장을 거듭한 동사는 현재는 로드엔드, 스페리칼 플레인, 볼 조인트, 트랙 로울러 및 기타 특수베어링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사업을 영위하며 현재는 3대(代)째 가업을 이어오며 유서깊은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고퀄리티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베어링의 중요한 부분인 정부하용량, 회전수, 정밀한 주요치수 등을 포함해서 각 유형별로 베어링 제품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 동사의 로드엔드는 견인 및 압축 하중을 조절하고, 난운동 환경에서도 원활한 동력 전달을 가능하게 하여 제어봉 링크장치 제작에 주로 활용된다. 래이디알 및 스러스트의 하중을 동시에 부하, 특히 회전운동과 운동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자동조심형 베어링이다. 로드엔드는 IF, IM, IFT, IMT, IFTS, IMTS, IFGE, IMGE 등으로 구성됐는데, IMGE와 IFGE를 제외한 12가지 제품은 표준형이고, IMGE와 IFGE는 대형제품으로 특수제작한 스펠리칼 플레인을 삽입해 큰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렇게 풍성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하는 동사는 고객 작업 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