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초소형 무선 충전 칩 세트 개발
로옴 (ROHM) 주식회사는 스마트 링, 스마트 밴드 등 소형 웨어러블 기기 및 스마트 펜 등의 소형 주변 디바이스용으로 근거리 비접촉 통신 무선 기술 (NFC)에 대응하는 무선 충전 IC 칩 세트 「ML7670 (수전)」「ML7671 (송전)」을 개발했다. NFC 무선 충전 IC 칩 세트 / 사진. 로옴 새로운 칩 세트는 최대 1W 전력 공급이 가능하여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ML7660 (수전)」「ML7661 (송전)」의 파생 모델이다. 전력 공급량을 최대 250mW로 억제함과 동시에, 충전 IC에 대한 전력 공급에 필요한 스위칭 MOSFET 등의 외부 부품을 내장했다. 이에 따라 소형 웨어러블 기기, 특히 스마트 링이 요구하는 전력 수준에 대응하여, 실장 면적과 충전 효율의 양면에서 최적화된 설계를 실현한다. 수전 IC 「ML7670」은 2.28×2.56×0.48mm의 업계 최소 수준에 해당하는 소형 사이즈를 유지함과 동시에, 전력 공급량 250mW의 저출력 영역에서 동작 시 최대 충전 효율 45%를 실현한다. 새로운 칩 세트는 코일 정합, 정류 회로, 스위칭 디바이스의 손실 저감과 같은 요소를 최적화하여, 동등 수준 제품의 효율 수준을 뛰어넘는 성능을 실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무선 충전에 필요한 펌웨어를 IC 내부에 실장함으로써 호스트 MCU가 필요하지 않아, 기기 개발의 스페이스 절약화와 개발 공수 삭감에 크게 기여한다. NFC Forum※1 규격 (WLC 2.0)에 준거하여, 기존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을 지닌 전력 공급이 가능하므로 확대되는 NFC 무선 충전 시스템에 있어서 핵심 디바이스로서 기능하다. 새로운 칩 세트는 이미 양산 중이며, 주식회사 SOXAI에서 2025년 12월 10일에 판매를 개시한 수면 관리용 스마트 링의 최신 모델 「SOXAI RING 2」에 채용되었다. 또한, 제품 평가가 용이하도록 평가 보드 및 레퍼런스 디자인도 구비하고 있다. 최근 헬스케어, 피트니스 용도를 중심으로 스마트 링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손가락에 장착하는 반지 형태의 극소 사이즈로는 유선 충전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무선 충전의 Qi 규격※2의 경우 코일 사이즈의 제약 등으로 인해 탑재가 어렵다. 따라서, 소형 디바이스로 확실하게 충전이 가능한 근접 충전 방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테나의 소형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주파수 대역 13.56MHz를 채용한 NFC 충전이 주목을 받아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로의 채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로옴은 1W 전력 공급에 대응하는 ML7660 / ML7661의 파생 모델로서, 한층 더 소형기기용으로 최적화한 새로운 칩 세트 ML7670 / ML7671을 개발하여 웨어러블 단말기의 진화와 편리성 향상에 기여한다. 「SOXAI RING」은 수면 데이터를 정확하게 취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유일한 일본산 수면 관리용 스마트 링이다. 광학 바이탈 센서, 온도 센서, 가속도 센서, Bluetooth® Low Energy 통신 기능, NFC 무선 충전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신 모델 「SOXAI RING 2」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광전 용적 맥파 (PPG) 센서 「Deep Sensing™」 을 새롭게 탑재함으로써, 계측 정밀도가 대폭 개선되어, 신체 상태 변화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가시화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대, 디지털새싹 컨소시엄 ‘현장형 SW·AI 교육’
경기대학교 디지털새싹 컨소시엄은 단순한 교육 운영을 넘어 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SW·AI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과천시-경기대학교 디지털새싹 업무협약식 / 사진. 경기대학교 특히 부산·경남 지역의 다수 교정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SW·AI 교육은 이번 사업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기술과 자격증(국가공인 실무AI자격증) AICE 취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AI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참여기관 와이즈교육은 학생들이 교육 이후에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제공했다. 다문화 교육에서도 새로운 방식이 도입됐다. 경기대학교 디지털새싹 컨소시엄은 인천 부평 다문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다문화 출신 보조 강사를 투입해 통역 지원을 병행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기관 슈퍼트랙이 함께 수행했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충남 서산 부석초등학교 간월도분교장(전교생 4명)에도 방문해 SW·AI 교육 프로그램을 다회 무상 운영했다. 또한 덕영고등학교 학생 약 50명을 경기대학교로 초청해 SW·AI 행사 ‘K-안전페스타’에 전일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동기를 높였다.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하기 위한 컨소시엄 주요 운영진의 결단도 있었다. 초기 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았던 ‘느린학습자’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정기관 등 특수 환경의 학생들을 최대한 교육에 참여시키며 SW·AI 교육 가치 확산에 힘썼다. 대학교가 주관기관이라는 장점을 살려 대학 교원뿐 아니라 대학생과 대학원생들도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이들은 강사 교육, 행사 운영, 안전교육 담당, 안전 요원, 보조 강사, 실습 조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전국적으로 수업이 진행된 만큼 주관기관인 경기대학교는 매달 6회 이상 전국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단순 거점 보고 방식보다는 현장에서 학생과 강사의 의견을 직접 듣고 즉각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이는 수행 기관들과의 라포 형성과 협력 강화를 위한 운영 전략이기도 했다. 또한 경기대학교 디지털새싹 컨소시엄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여성새일센터, 과천시와 강사 양성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며 강사 품질 향상(강사 양성)을 위한 협력도 이어갔다. 더불어 경기도 최대의 초·중·고 교원 모임인 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와 MOU를 체결하고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 중순까지 성과 관리, 정책 연계 확장,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자문(10회 이상)을 받으며 교육 현장과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했다. 경기대학교 이병대 교수(AI컴퓨터공학부, PM)는 “이름뿐인 컨소시엄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함께 운영하고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국의 다양한 학생들에게 SW·AI 교육 기회를 확산한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