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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 ‘2 시리즈 MSO’로 새로운 작업 환경 제공 오실로스코프 작업도 재택·비대면으로! 최교식 기자 2022-08-18 11:10:23

 

 

계측기는 대상의 전기적 측정치를 수집, 검출, 표시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제어 작용을 하는 기기다. 계측기 산업은 장비를 측정하는 장비를 다루는 분야인 만큼 산업 전반의 기반이 되는 분야로 타 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세계의 생산 기지들이 문을 닫았던 지난 2년간 산업 전반이 위축됐고, 계측기 산업도 이를 피해 갈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사이 코로나와 전기차 시장의 성장 등으로 의료와 반도체 산업은 반대로 활황을 맞았고 해당 산업에서의 수요 급증이 계측기 시장의 성장을 일부 견인해 왔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마켓 앤 마켓(Market and 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계측기 시장규모는 연평균 3.7%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1277억 달러에서 2026년에는 333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시장의 경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제공하는 산업·시장 분석 플랫폼 KMAPS에 따르면 20215,420억 원에서 20235,919억 원 수준으로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산업 현장이 전환의 시기에 있는 만큼, 성장 중인 계측기 산업도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비대면, 재택근무 등 현장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개념이 산업 과제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레 계측기 산업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이 요구됐다. 이제 현장은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 활용할 수 있는 더욱 유연한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휴대성 강화한 제품부터 원격·재택 솔루션까지 사용자 친화적인 계측기 솔루션의 등장

 

정밀도와 정확도가 핵심인 계측기 산업에서는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 기술 수준이 앞서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이유다. 글로벌 주요 기업들 중에서도 리딩하고 있는 텍트로닉스가 최근 신제품 등을 선보이며 코로나 시대의 기술 트렌드를 한 발짝 앞서가고 있다.

텍트로닉스가 지난 6월 출시한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2 시리즈 MSO’는 가로 34cm, 세로 21cm, 중량 1.8k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태블릿 PC처럼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을 만큼 휴대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오실로스코프는 계측기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전자 부품이나 장치에서 전달되는 전압·전류를 모니터링하여 신호를 표시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된다.

 

 

 

 

신제품 오실로스코프 ‘2 시리즈 MSO’

 

 

기존의 오실로스코프가 제품의 규모와 무게 때문에 설치된 공간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작업자들은 보통 현장에 발이 묶이는 등 작업 동선의 효율화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텍트로닉스의 2 시리즈 MSO는 기존 제품의 허들을 낮추어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휴대성이 높으면서도 기존 제품들의 성능은 그대로 구현해냈다.

텍트로닉스는 여기에 더해 텍트로닉스만의 고유한 솔루션 클라우드 시스템 ‘TekDrive’와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TekScope PC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코로나 시대에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사용자 간의 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TekDrive는 텍트로닉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실로스코프 전용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 어떤 플랫폼에서든 사용자가 측정 데이터의 열람, 공유 및 공동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TekDrive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자 간의 안전한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시각화 기능 등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접근성 등 사용자 편의성도 우수하다.

 

 

 

‘2 시리즈 MSO’‘TekDrive’를 통한 데이터 공유 시나리오 예

 

 

TekScope PC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작업 환경에서 오실로스코프를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작업 현장이 아닌 외부에서도 오실로스코프를 메인 PC와 연결해 동기화 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2 채널에서 데이터를 연결해 동일한 인터페이스에서 동시에 분석이 가능해 협업 효율성을 높인다.

 

 

 

 

‘TekScope PC 소프트웨어를 통해 ‘2 시리즈 MSO’ 오실로스코프를 제어 및 동기화

 

 

이동 중에도 작업이 가능한 오실로스코프, 클라우드 시스템, 원격제어 솔루션 이 3박자를 지원하는 텍트로닉스의 올인원 솔루션은 기존 사용자들이 접하지 못한 새로운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산업에 이를 적용하면, 주행 중인 차안에서 차량의 전기적 신호의 이상 유무를 잡아낼 수 있을뿐더러, 도로이든 공장이든 혹은 자택이든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동료들과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텍트로닉스의 이 같은 솔루션은 재택과 원격 근무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코로나 시대 작업 환경에 혁신을 가져다 준다.

전문 엔지니어를 키워내는 교육 현장에서도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2 시리즈 MSO’가 각광받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일상이 된 학교에서 현장 실습과 동일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원격 제어, 클라우드 같은 솔루션이 필수인 만큼 휴대성과 작업성을 높인 2 시리즈 MSO는 이 역할을 완벽히 충족시킨다. 또한 엔트리 모델답게 비교적 가격적 허들을 낮춰 학습현장에서 교육 현장에의 보급률을 높인 것은 산업 현장과 동일한 학습 환경 구축에도 한몫 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는 제품의 혁신을 가속화했고, 이러한 기술 혁신은 현장에서 학교로, 공장에서 달리는 자동차로 업무 환경을 극적으로 바꾸고 넓히고 있다. 그 선봉에 선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2 시리즈 MSO’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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