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계 산업이 소폭 반등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 Pixabay)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2021년 국내 기계 산업이 정체를 딛고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0년 국내 기계산업 생산·수출·수입 모두 코로나19에 따른 하락을 겪었다는 점과 반도체 등 전방산업의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 했다는 점을 고려한 전망이다.
기계연이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한국 기계산업은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국의 제조업 PMI가 긍정적인 시장을 전망하고, 전년 9월 이후 생산·수출 증가율이 양전 후 지속세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빠른 시일 내 백신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한다면, 경기 부양을 위한 기반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주요국의 급격한 정책 변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칭적 경기 충격 등 글로벌 불확실성을 고려한다면, 성장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장비는 전방산업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보다도 더 성장할 전망이며, 플랜트 분야도 LNG 수요회복에 따른 발주 확대로 전년 대비 성장이 예상된다. 파운드리의 성장을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이 2022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연구진은 향후 반도체 장비 시장의 성장을 예상하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계연은 기계기술 정책을 통해 국내 기계산업의 성장 전망을 발표했다. 해당 기관은 매년 4회 이상 기계기술 정책을 발간, 기계분야의 싱크탱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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