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 CT계량기함 및 태양광접속반 전문 제조업체인 신성SPC가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브랜드를 홍보했다.

신성SP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전용 CT계량기함 및 태양광접속반을 선보였다. 동사의 발전용 CT계량기는 모든 제품을 장착·조립 및 전원 배선 및 CT 계량기 배선까지 완료돼 있어 한국전력공사에서 지급되는 소내용 계량기만 장착하면 운용이 가능하다. 외함의 통풍구를 통해 발전 시 발생하는 열을 해소할 수 있으며 통풍구를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곤충을 막기 위해 통풍구 및 배출구에 SUS 방충망을 설치했다. 

신성SPC의 태양광접속반은 동부스바를 적용, 전류의 효과적인 흐름을 도우며 공사의 편의를 고려해 선로의 구별과 회로별 단자대를 설치했다. 또한 외함은 SUS 304 헤어라인 재질이며 테그용접을 함으로써 완벽한 방수 및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잡속반 작동 상태의 최적화 유지에 탁월하며, 각 채널별 전류 측정이 가능하고 실시간 고장진단 모니터링을 통해 유지·관리도 용이하다.

한편,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설비관 ▲ESS산업관 ▲발전·원자력플랜트산업관 ▲LED조명산업관 ▲전력·에너지신기술특별관 ▲스마트그리드산업관으로 구성됐으며, 송·변전설비 및 기자재를 비롯해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기술, 각종 발전 설비 및 기자재 및 조명 장치, 에너지 관리 시스템 및 스마트홈·빌딩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제품들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