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옴(주))

로옴(주)(로옴)는 노트북 및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등 USB Power Delivery(이하, USBPD)를 비롯한 최신 충전 방식을 탑재한 모바일기기용으로 충전 계통 2입력 대응의 1셀~4셀 배터리용 승강압 충전 IC ‘BD99954GW’, ‘BD99954MWV’를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지난 12월 13일(수)에 개최했다.

로옴 시장·상품전략담당 민생전략부 마츠이 히데오 통괄과장은 로옴의 자동차·산업·민생기기의 사업 분야에서 전략을 발표했다.

마츠이 히데오 통괄과장은 “로옴은 민생기기에서는 OIS 손떨림 보정과 Auto Focus 용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카메라에 성능을 요구하고 있는 시장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라며 발표를 마쳤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로옴 세미컨덕터 코리아 문동수 책임연구원은 “최근 편리하게 충전 방식이 늘어나면서 수백통의 아답터가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여러 충전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복잡한 설계가 요구된다.”라며 “기존 시스템이 1개의 충전 IC로 USBPD와 무선 충전 등 2가지 충전 경로가 필요하다. 이에 로옴은 충전 기능과 더불어 2입력 충전 전환을 마이컴 제어 없이 실현이 가능한 BD99954MWV를 출시했다.”라고 발표했다.

앞으로도 로옴은 USBPD 및 무선 충전 등, 편리성이 높은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