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윈스레이저가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에 참가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동사는 산업용 마킹기 전문 기업으로 전기·전자, 금속, 자동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축산, 화장품, 식품, 의약 등의 산업까지 아울러 생산 제품의 생산정보, 제조일자, 유통기한, 바코드 등을 마킹하는 레이저 마킹기를 생산·공급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주력 제품은 '곡면 자동화 마킹 시스템(Curved Surface Auto Marking System)'으로 소재의 곡면에 구애받지 않고 마킹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각종 금속 소재는 물론 소라셀, 세라믹, 발도체, 실리콘웨이퍼, 플라스틱, ABS, 타일, 고무, 필름 등 다양한 소재에 마킹이 가능하다.

소모품이 없고, 소모 전력 대비 효율이 우수한데, 레이저의 출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공기 냉각방식을 채택해 소음이 적다. 또한 초소형 헤드 사이즈로 인해 설치 환경에 따른 제약을 적게 받으며, 손쉬운 인터페이스를 적용, 초보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자동화 라인 구축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나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