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에서 FEM까지 해결이 되기 때문에, 툴을 바꾸지 않아도 해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

- SG로보틱스에 대한 질문이다. 웨어러블 로봇을 설계하는데 솔리드웍스 하나로 해결이 됐나?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 웨어러블 로봇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으로 구성이 되는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은 시뮬레이션이 필요하고, 코딩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디플로이 작업이 필요하다. 이 모든 작업에 필요한 디자인과 해석에 솔리드웍스를 사용했다.

솔리드웍스에 FEM(유한요소해석) 툴이 들어가 있기 전에는 다쏘시스템의 아바쿠스를 사용해 유한요소 해석을 해왔는데, 최근에는 솔리드웍스에서 FEM까지 해결이 되는 점이 좋았다. 즉, 툴을 바꾸지 않아도 해석이 잘 될 수 있게 개선이 된 점이 편리했다.

하드웨어 디자인부터 제어 알고리즘까지 하나의 툴로는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하드웨어 부분은 솔리드웍스로, 제어 알고리즘은 NI의 랩뷰와 매스웍스의 매트랩을 연동해서 사용했다.

- 다쏘시스템과 SG로보틱스의 향후의 협업 계획은 어떠한가?

▲ SG로보틱스와 같은 벤처기업이 글로벌하게 커 가는 것이 중요하다. SG로보틱스를 통해 벤처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케이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다쏘시스템의 목적이다.

- 오늘 새롭게 발표된 솔리드웍스 매니지에 포함된 자동보고서 와 대시보드 기능은 버전업을 하면 사용할 수 있나?

▲ 자동보고서와 대시보드 기능은 기본으로 탑재가 된다. 솔리드 웍스에서는 서브스크립션과 상관없이 영구라이선스를 제공 하기 때문에, 고객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