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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기계전] (주)두성테크, CNC 자체 생산으로 저변 확대 중 2017 한국기계전에서 DSC-2500, DSC-3000T 등 선보여 최윤지 기자 2017-11-03 17:47:55

 

2004년 유압 시스템 사업부를 중심으로 설립된 (주)두성테크(dswm.co.kr)는 2009년 CNC 사업부를 설립해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CNC 조각기 및 다이아 커팅기를 개발했다.

 

가공․제조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작업의 정밀도와 편리성, 생산의 극대화를 위해 고안된 CNC는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두성테크 CNC 사업부는 연구개발을 통해 조각기, 다이아 커팅기, 목형 가공기, 목업 가공기, 알루미늄 가공기 등 다양한 전용기를 제작하고 있다.

 

 

 

두성테크 유압사업부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200ℓ 이하의 소형 유니트부터 4,000ℓ 이상의 대형 유니트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는 유압 유니트를 설계․제작하며, 각 시스템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일 유압 액츄에이터는 물론 대형 설비에 이르는 각종 유압 장비에 대한 전문적인 배관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2017 한국기계전’에서 동사는 범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고성능 스탠다드 라우터 ‘DSC-2500’와 고성능 프리미엄 라우터 ‘DSC-3000T’ 등을 전시했다.

 

 

 

DSC-3000T는 ATC, T-SLOT Table, 격자형 고강성 Body로 구성돼 있으며, 알루미늄 커팅, 에폭시 부품 가공, 파이버글라스 가공, 알루미늄 플레이트, 알루미늄 부품을 가공할 수 있다. 사양별로 DSC-2500T, DSC-3000T, DSC-T3000, DSC-4000 모델이 있으며, DSC-3000T의 가공범위(XxY)는 1,600x3,100(+500)㎜이다.

 

 

(주)두성테크 DSC-2500

 

DSC-2500은 스핀들, 더스트 콜렉터, ATC, 격자형 고강성 Body로 구성돼 있으며, 아크릴 사인, PVC, 스카시, 목재 패턴, 아크릴 패턴을 생산할 수 있다. 사양별로 DSC-2500과 DSC-2500W 모델이 있으며, DSC-2500의 가공범위는 1,300x2,500㎜이다.

 

두성테크 영업부 홍영찬 부장은 “두성테크가 처음으로 기계전에 참여했다”며 “2017 한국 기계전을 통해 국내 라우터의 성능이나 사후관리 등에 아쉬움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두성테크라는 기업을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기계전은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IT융합 기술, 스마트팩토리, 드론, 로봇 등이 한자리에 모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산업대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20개국 6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계측제어기기 △고무‧플라스틱 △공작기계 △광학‧정밀기기 △기계류 △산업일반 △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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