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평가 신청 첫해 국내기업 중 가장 높은 등급 받아

대우인터내셔널(사장 전병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운영평가에서 신청 첫해에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례적으로 CP 운영평가 신청 첫해에 ‘AA’ 등급을 획득, 공정거래 자율준수 운영체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향후 공정거래법 위반 사례 발생 시 1년 6개월의 직권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2년부터 임직원의 공정거래법 위반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과 ‘공정거래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하면서 공정거래 준수 의식을 제고해왔다.

또한 공정거래 내부감시 제도와 공정거래 관련 업무사전협의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업무 수행과정에서 공정거래 법규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예방활동도 전개해왔다.

전병일 사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의 CP 운영평가 AA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된 노력을 펼친 결과로서 이를 통해 회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활동을 통해 공정거래 문화가 회사의 아이덴티티(identity)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전략물자 관리 프로세스 전 과정의 100% 전산시스템화에도 성공, 종합상사 최초로 전략물자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www.daew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