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해진, 이하 기정원)은 ‘기술혁신의 성공적 상용화’라는 주제로 11.6~7 양일간, 서울 팰리스 호텔에서『2007 국제 중소기업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가 중소기업혁신 관련 세계 정책동향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APEC 역내 중소기업 혁신촉진 방안을 도출할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미국, 일본, EU 등 15개국 국내외 중소기업 정책관련 전문가 40여명과 국내 중소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하였다. *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 : ‘05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에서 역내 중소기업혁신을 촉진하기 위하여 회원국들의 지지로 ‘06년 2월 기정원내에 설립 이현재 중기청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화된 세계경제 환경에서 중소기업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면서 중소기업 혁신역량 제고와 각국의 경험 공유을 통한 APEC 역내 공동 번영을 이룩하자고 역설하였다. 중소기업혁신의 세계 동향, 한국 중소기업혁신 성공사례, 선진국 중소기업 기술혁신 상용화 정책 등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루어진 첫째날(11.6일)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 기술 상용화 정책과 함께 미국, 일본, 대만의 관련 정책이 발표되어 상호 정책방향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헌수 건국대 교수는 “한국의 성공적인 기술 상용화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의 기술 상업화 정책은 OECD 등 다른 선진국가에 비해 분야별로 세밀하게 정책이 수립되어 있고, 중소기업의 상당수가 정부 프로그램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과반수가 상업화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에 임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의 결론은 APEC 역내 회원국들이 공유할 수 있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상용화 프로그램 및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공동 선언문에 반영되어 둘째날(11.7일) 원탁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중기청과 기정원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하여 기술상용화 정책관련 아국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선진국의 우수 정책 및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APEC 회원국과 중소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컨퍼런스 발표자료 및 관련 자료는「APEC 중소기업혁신센터」 홈페이지(www.apec-smeic.org)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문의 : 02-3787-0650~4). 언론문의처 : 중소기업청 국제협력팀 팀장 김유숙, 사무관 정상봉 042-481-4368 출처 :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 http://www.smb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