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통합법인 원년 ‘비전 2020’ 선포식 개최 현대엔지니어링, 통합법인 원년 ‘비전 2020’ 선포식 개최 이예지 기자 2014-12-10 15:19:11

현대엔지니어링, 통합법인 원년 ‘비전 2020’ 선포식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통합법인 출범 원년을 맞아 ‘비전 2020 선포식’을 갖고,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


10월 8일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위철 사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수주 16조원, 매출 11조원을 달성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TOP 15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우리 회사의 비전 슬로건은 ‘Global Premier Engineering Partner’로 이는 기술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사업계획부터 유지 / 관리단계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대해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비전실천을 위한 4대 중장기전략으로는   ▲글로벌 시장 개척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구조 고도화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선정했다.


개회사를 통해 김위철 사장은 “오늘은 우리가 합병 이후 더 큰 도약을 위한 미래상을 그리고 그 미래를 향한 첫 발을 내딛은 의미있는 날”이라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그 미래를 실현하는 주인공으로서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비전 실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은 타임캡슐 봉입식도 진행됐다.


타임캡슐에는 비전 실현을 위한 각 본부별 세부 전략, 임직원들의 다짐과 소망을 담았으며, 1층 로비에 비치돼 2021년 창립기념일인 2월 1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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