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社 제품은 풍부한 API 준비로 로봇개발자를 위한 Middleware로 손꼽혀”

▶현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 경쟁판도를 어떻게 보고 있나.
‘경쟁판도’에 대한 승자의 개념은, 사용자들이 개발하려는 의지를 많이 담은 라이브러리를 어떻게 제공을 하는가에 중점이 두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최근에는 MicroSoft의 참여로 더욱더 많은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나, 오히려 이렇게 많은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시장 열기를 더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현시점에서 로봇용 Middleware로서 NEC에서 만든 RoboStudio가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곳에서 간편하게 로봇용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비추어, 최대의 쟁점인 사용자의 입장에선 라이브러리 제공이 중요한 관점이 되고 있다.

▶Evolution Robotics는 어떤 점이 유저에게 이점으로 어필이 되고 있는지.
Windows 뿐만 아니라 Linux 등 OS에 대응이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커스터머의 OS나 로봇의 하드웨어 환경에도 지정의 코멘트를 적절히 사용하면 대응이 가능하게 되어있는, 로봇개발자를 위한 Middleware로 되어있다.
사용자가 스스로의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편리하게 풍부한 API를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Pre-defined의 모듈을 Drag & Drop을 이용하여 넷의 커넥션만으로 간단히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편리하게 되어있다.

▶Evolution Robotics의 실제 운용사례는.
SONY의 AIBO, NTTDoCoMo의 N902iS 전화기, ER Retail의 Lanehawk, SKTelecom의 PictureX, Yujin Robot의 iRobi-Q 등 약 30여 종류의 수백만의 상품에 실제 적용이 되고 있다.

▶수요처로서 주력하는 시장은.
휴대전화의 물체인식소프트뿐 아니라 여러 로봇 제품에도 상용을 하고 있어서, 특히나 카메라를 통하여 어떠한 솔루션을 얻으려고 하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ERSP와는 별도로 NorthStar라는 하드웨어제품을 통하여 위치 인식하는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과 국내시장에서 Evolution Robotics의 시장점유율 및 위치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의 연구/개발기관/교육기관에서는 ER社의 ERSP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로봇의 알고리즘 개발·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 연구기관에서는 로봇 프로그램의 개발 툴로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용되고 있다.
거의 DeFacto의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MircoSoft의 Robot Studio처럼 Windows에서밖에 사용을 하는 것이 아니고, Linux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독점의 상태로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