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카페리 선박기업, 부관훼리(주) 국내 최초의 카페리 선박기업, 부관훼리(주) 이명규 기자 2014-10-21 1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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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카페리 선박기업, 부관훼리(주)

 

Q. 회사에 대한 소개.
A. 부관훼리(주)는 한국과 일본간의 국교수립과 맥을 같이해 1969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40여 년간 무사고 운항을 기록하며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당사는 '안전운항, 환경보호, 안전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경영모토로 고객의 안전하곡 쾌적한 여행과 신속하고 정확한 화물운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호화여객선 2척이 매일 운항되고 있으며, 2002년 5월부터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조된 신조선 성희호가 함께하고 있다.
성희호는 선상 미술관으로 천(天), 지(地), 인(人), 해(海)를 기본 컨셉으로 하여 각 데크별로 미술품들을 전시했다.

 

Q. 동사가 주력하는 사업 소개.
A. 당사는 1967년과 1968년에 있었던 한일경제각료회의에서 부산-시모노세키 항로 개설이 논의되면서 사업성이 없다고 대기업들도 고개를 흔들던 한-일 항로였으나, 한일간 민간외교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믿으로 무사고 항로를 기록하고 있는 오늘날의 부관훼리를 있게 했다.
이후, 한일간의 다른 항로가 개설되면서 대리점 형태의 선사들이 등장했으나, 국적선 선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타 선사와의 경쟁에서 항상 앞서 나가며, 증가하는 여객수요에 따라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수출물량을 유치해 신속 저렴한 물류비와 안전한 수송 등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매진해오고 있다.
당사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1998년 1월에 ISM CODE 육상(DOC) 인증을, 1999년 6월에는 선박(SMC)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02년 5월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조한 신조선 성희호가 취항하게 되었고, 성희호가 취항함으로써 카페리 항로의 선구자 역할을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부관훼리(주) www.pukw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