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ISTI 미리안 사진자료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영국 국방부 최고정보관리자, 정부의 정보기술 혁신계획 발표
새롭게 국방부의 최고정보관리자로 임명된 Mike Stone씨는 최근 정보기술 혁신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이번 개혁안을 통해 현대화되고 개방형의 유연성을 갖춘 정보기술을 도입하여 국가안보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관련 IT도입계획 세부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계획의 목적은 국방부의 모바일컴퓨팅을 지원하는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뿐 아니라 보다 유연한 업무환경을 지원하는데 있다 하겠다. 만일 단 1가지의 메시지라도 국방부의 안보 수준에 대한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면, 이는 국방부의 핵심 IT시스템을 증진시켜야 할 필요성을 주지시켜주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Stone씨의 입장이라고 한다.
불과 15년 전에 국방정보인프라시설이 구체화되었을 때, 대다수의 관계자들은 모바일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이를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단순한 통화기능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대다수가 각 가정에 데스크톱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환경이 극히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참고: https://governmenttechnology.blog.gov.uk/2014/08/06/guest-post-it-transformation-in-the-ministry-of-defence]
하지만 현재는 모바일 환경이 보편화되고 다양화되어가는 시대이며, 클라우드컴퓨팅을 비롯한 상업적 기기들에 대한 보안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다수의 기기들을 활용해 매끄러운 업무환경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대다수의 임직원들이 자신의 호주머니 속에 작은 컴퓨터를 지니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고 이는 사무실 책상 위에 업무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이제 국방부에서 구현하고자 예정인 새로운 유형의 정보기술을 통해 작업환경에 혁신을 구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혁신을 위한 기반작업은 동의를 얻은 상황이며, IT관련 파트너 사업자들로는 Fujitsu社와 British Telecom社, 그리고 HP社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안보성 확립을 위한 세부 계획과 2016년을 위한 비전 등을 수립하여 국방부 최고정보관리자인 Stone씨는 향후 사용자들이 자신의 임무와 지역, 역할, 접근성 등과 같은 세부 내용들에 대한 정보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비용대비 효율적이면서 현대화된 기반시설 위에 사용될 기기의 선택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한다. 매일같이 다루게 되는 민감하지 않은 정보들에 대해서는 상업적인 표준들과 보안성을 재고려하여 이를 접목시켜 나갈 것이라고 한다.
상기 혁신프로그램은 2014년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보다 빠른 인터넷 접속과 빠른 로그인 및 로그오프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며, 소셜미디어에 대한 접근권한과 보다 유연한 모바일 솔루션이 Wi-Fi환경을 통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3월 최초로 선보이게 될 영국 국방부의 정보기술 혁신프로그램이 보다 안전하고 개선된 업무환경 및 보안성 확립에 기여하게 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http://mirian.kis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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