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안전경영 및 투자활성화 결의대회’ 개최 중견기업계 ‘안전경영 및 투자활성화 결의대회’ 개최 NewsWire 기자 2014-06-02 14:12:52
(발표지=뉴스와이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4년 6월 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중견기업계 안전경영 및 투자활성화 결의대회‘에 참석, 중견기업계에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경영 노력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을 당부하였다.

윤상직 장관은 서민경제와 민생업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시급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중견련을 중심으로 중견기업계도 자발적 소비촉진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내수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의 금년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되기를 당부하였다.

중견련이 중견기업 28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년도 설비투자 계획 조사(5.15~23)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투자는 전년 대비 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중견련 강호갑 회장를 비롯한 중견기업 대표들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강화과 함께 내수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및 금년 투자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면서, 3가지 결의사항을 선언했다.

① 안전경영시스템의 도입 및 안전의식이 산업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②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소비진작 및 금년도 투자계획의 조속한 이행, 고용확대에 최대한 노력
③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규제완화 정책 등 새로운 대한 민국으로 나아가는 대장정에 적극 동참

한편, 이번 행사에서 중견련은 산업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일학습 병행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견련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엔지니어로 육성할 수 있는 현장형 직무에 집중하여, 연내 50개 중견기업에서 200여명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윤상직 장관은 7.22일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으로 중견련이 법정단체화 됨에 따라 경제단체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중견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희망했다.

중견련은 결의대회 이후, 14년도 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개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 1차관 출신인 윤상직 장관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이끌고 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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