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서울시,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NewsWire 기자 2014-05-29 15:54:39
(발표지=뉴스와이어) 서울시는 2014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914,77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0일(금) 결정·공시 한다고 밝혔다.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3.35%(2013년도 상승률 2.86%)로, 전년도 상승폭에 비해 0.4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하에 대부분의 지역이 비교적 완만한 지가 상승을 나타낸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현황

서울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3.35% 상승하였고, 결정·공시 대상 토지 914,777필지 중 95.4%인 873,063필지가 상승, 21,329필지(2.3%)는 보합, 17,003필지(1.9%)는 하락하였으며, 3,382필지는 새로이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중랑구가 4.30%로 가장 높았으며, 금천구 4.20%, 중구 4.20%, 동작구 4.10%, 송파구 3.90% 순 이었다.

또한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3.15%, 상업지역이 4.12%, 공업지역이 3.31%, 녹지지역이 3.92% 상승하였다.

서울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화장품판매점(네이처리퍼블릭)으로 전년도 보다 10% 상승한 7,700만원/㎡(3.3㎡당 2억5천4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50-1번지 도봉산 자연림으로 5,350원/㎡(3.3㎡당 1만7천6백5십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 및 서울시토지정보서비스에서 확인 가능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 및 서울시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개별공시지가)에 접속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하여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5월 30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을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하여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30일까지 재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이의신청기간 동안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가능

서울시는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인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 각 자치구 실정에 맞게 감정평가사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하여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유선에 의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120다산콜센터를 이용하여 상담요청하면 해당 자치구 담당감정평가사가 직접 신청인에게 유선으로 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