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설법인 7226개, 3월에 이어 연속 최고치 경신 4월 신설법인 7226개, 3월에 이어 연속 최고치 경신 NewsWire 기자 2014-05-29 15:53:37
(발표지=뉴스와이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4월중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했다.

4월 신설법인은 작년 4월 대비 13.3%(850개) 증가한 7,226개로, 월간 실적으로 최고치를 기록
* 신설법인(개) : (‘13.4) 6,376 → (‘14.3) 7,195 → (’14.4) 7,226

1~4월 누계 신설법인은 27,987개로, 전년동기(25,360개)보다 2,627개(10.4%) 증가
* 1~4월 신설법인(개) : (‘12) 25,231 → (’13) 25,360 → ('14) 27,987

‘13년 4월과 비교한 4월중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

(제조업) 인쇄업(15개, 100%), 기계·금속업(45개, 13.6%), 자동차·운송장비업(35개, 26.7%)을 중심으로 84개(5.6%) 증가

(서비스업) 부동산및임대업(170개, 35.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28개, 27.5%)을 중심으로 557개(13.7%) 증가

(연령) 전 연령대에서 증가하였으며, 증가 규모는 40대(406개)가, 증가율은 60세 이상(26.0%)이 주도
* 연령대별 증감율(전년동월대비, %): (30세미만) 9.6, (30대) 10.1, (40대) 16.4, (50대) 8.3, (60세이상) 26.0

(지역) 충남(△5.8%)을 제외한 전 시도가 증가

한편, 1~4월 누계 기준으로 ‘1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신설법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제조업 706개(12.4%), 건설업622개(21.6%), 서비스업 1,306개(8.1%)로 큰 증가폭

연령대별-세부 업종별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30세 미만) 2.1% 감소(1,269개 → 1,242개, △27개)

제조업(41개, 20.0%)과 건설업(21개, 24.1%)은 증가, 도소매업(△59개, △14.1%)은 감소

(30대) 7.7% 증가(5,937개 → 6,393개, 456개)

음식료제조업(53개, 43.1%)을 중심으로 제조업은 97개 증가,서비스업(384개, 9.2%)은 도소매업(292개, 22.1%),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47개, 9.0%) 등이 증가 주도

(40대) 11.3% 증가(9,941개 → 11,066개, 1,125개)

제조업은 259개(전기·전자 96개, 자동차 및 운송장비 61개), 서비스업은 부동산 및 임대업(227개), 출판영상정보통신서비스업(141개)을 중심으로 648개 증가

(50대) 12.2% 증가(6,304개 → 7,071개, 767개)

제조업은 목재가구, 기타제조(각△10개)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257개(15.4%) 증가, 건설업 262개(33.9%)증가, 서비스업도 260개(7.2%) 증가

(60세 이상) 15.6% 증가(1,889개 → 2,184개, 295개)

제조업 51개(12.2%), 건설 및 설비업 130개(59.1%), 서비스업은 부동산업(65개), 도소매업(35개)을 중심으로 78개(6.7%) 증가

중소기업청 소개
중소기업청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중소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중소기업정책국, 소상공인정책국, 중견기업정책국, 창업벤처국, 경영판로국, 생산기술국으로 구성돼 있다. 산하에 11개의 지방중소기업청이 있으며, 구미전자공고 등 3개의 마이스터고를 운영한다.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출신인 한정화 청장이 2013년부터 중소기업청을 이끌고 있다.

출처: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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